우리만 이렇게 한가 한건가....

사장이 손해보면서 월급 주는것도 아니고 안되는거 내탓도 아니지만

사장들은 집에서 돈 찍어다가 월급주고 매장 유지 하나요?

직원대 사장 입장이 아니고 사람대 사람으로봤을때...

매장 걱정좀 해주면 어디 문제 생긴다고 합디까?손해봅니까?

이런사람은 장사 안되면 속으로 '아싸 하루 놀고 먹었다 내일도 한가하면 좋겠다' 고 할 사람이내;;

이사람말 틀린게 머있어ㅋㅋㅋ 모든장사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는건데
바쁠때 힘들게 일했음 한가할때도 있는거고 그거때문에 미안할필요 없지ㅋㅋㅋ
성수기때 사장들은 많이 땡겼고 직원들은 고생했잖아 그럼 비수기때 눈치안보고 좀 쉬엄쉬엄해도되지 

한가 할때 저런생각 하는 사람은 바쁠때도 저런 자세로 일합니다.
사람은 일관성이 있거든요;;
한가할때 '아싸~!놀고 돈번다' 하던 사람은 바빠져도
'아~씨;;왜케 일이많아 바쁘다고 돈 더 주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생각 안하겠습니까?
저는 몇일 연속 바쁘고 힘들어보이면 고생 하는거 아니까..피로회복제도 사먹이고
회식도 시켜주고...가끔 돈도 좀 줍니다만...(그래도 불만은 생깁니다.)
님 말씀대로 비수기때는 비수기니까 눈치 안보고 일없이 급여 가져간다고 하지만

성수기때 일 많다고 비수기때 일 없어서 매장 수입이 별로 없었으니까

성수기니까 바쁘게 열심히 일하자~~하실분 별로 없을듯;;;

놀아도 그월급 열심히 뛰어도 그월급이라고 생각할텐데..

비수기때 안되는거 성수기때 좀 복구 하는건데....그게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차이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오픈전엔 그랬거든요 ^^;;;;;;

오픈 해보니까 알겠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