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아이즈12062023.04.07 17:19
95학번입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ㅎ
후배들에게 참 좋은 말씀이라 생각 됩니다, 요즘은 안경에 회의감이 많이 들어 조만간 떠나야지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었지만 돈에 눈먼 개**들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제가 일 처음 시작때 즈음엔 남대문 안경, 마트 안경이 유행 했었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돈 벌고 나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인정받는거 같습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앞으로는 더 힘들어지겠지요.
후배분들도 잘 생각 하셔서 일 배우셔야 할거 같습니다.
으뜸을 포함해서 혼자 정직한 척 하는 그런 안경원은 절대 들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샵에서 제대로 일을 배우시는게 가치 있습니다.
경력이 오래 되었다고 해서 다 일 잘 하는 것은 아니지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안경사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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