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고수2023.04.09 10:28
말씀하신 증상들로만 봤을때는 제1안위 상태(정면주시)일때와 제2안위(내전,외전,상전,하전)상태일때의 편위량이 다른 비 공동성 사시인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에 앞서 상편위(수직사위 또는 사시)가 있으면 고개 기울임이나 턱 치켜들기와같은 이상두위 증상이 수반되는게 맞습니다.
정상적으로 봤을때 두 눈이 한곳을 바라보기 힘들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자구책인 셈입니다.

질문자님께 필요해보이는 검사는 우선 타각적 검사법 뿐만 아니라 자각적 검사법을 통해 현재 편위 상태와 편위량을 정확히 파악해 본 다음
이를 프리즘으로 교정할지 한다면 얼만큼 어떻게 배분해서 해야할지를 정하는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셨다면 아마 APCT검사 (눈을 가렸다 떼가면서 프리즘을 갖다대는)로 검사를 하셨을 텐데
이는 검사자만 파악하는것으로 피검사자가 스스로 본인의 상태를 알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시력검사를 할때도 환자의 의사 개입없이 기계로 그냥 도수를 찍는 검사법과
실제 안경렌즈를 가감해가면서 보이는 정도를 묻는 자각적 검사법으로 나뉘어지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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