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이야기를하자면.. 어릴때부터 살짝 턱을 들고 다녀서 잘몰랐는데 성인되서보니 그 자세가 눈맞추기에 편해서 그런거같군요..
나이먹고 눈에 힘도 잘풀리고 업무로 피곤해지면 턱드는게 더 커지고 특히 증명사진찍을때나 사람을 오래동안 정면을 주시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거울을 살짝 정면위로바라보면 오른쪽 눈이 오른쪽 위로 벌어지더군요 ㅠ
안과에 가니 왼쪽눈 4프리즘에 up 이라 기재해서 프리즘안경 맞춰보라해서 맞췄는데.. 오늘 나와서 껴보니 적응도안되고
제일 혼란스러운게 원래대로 고개 조금들고 바라보거나 밑에볼때는 사시가 전혀 안나타난다는겁니다..
그래서 안경을 끼고 그 자세로 앞을보거나 밑에를 쳐다보면 좀 어지러워요.. 사시가 없어서 반대로 굴절되서 보여서 그런건지
안경사분은 제얘길들으시더니 그냥 살짝 위로해서 앞을 바라보도록하래요.. 근데 사람이 정면이랑 위만 바라보고 사는게 아니잖아요 ㅠ
그럼 그냥 모니터볼떄마 끼고 평소엔 벗고다니라는건지..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나오고 누구도 제대로 안알려줘서 우연히 여기 사이트 알게되서 구구절절 글남깁니다..
지나가다 댓주시면 감사드릴게요 ㅜㅡㅜ
작은프리즘으로 교정하고
추후에. 부족분 더넣고
그래도 이정도면 장애를 안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라고하고
추후에 재교정
평생 안경ㅇ샃출때마다 검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