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0초반 작년12월에 가게 말아먹고 다비치직원으로 들어갈지 노가다 일배울지 아니면 자살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어렸을때 해보고싶었던 직업과 직장이 있어서 지원했고 블라인드면접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좋게 합격통보받았네요
힘든일이겠지만 정년보장받을수있고 몸을 쓴다고해도 노가다보단 덜 힘들겠죠
아이옵트보면서 재밌는글 한탄글 읽으며 저에게는 안경사생활 하면서 끊을수없는 커뮤니티이기도 했고 정들었는데 이젠 올 이유가없겠네요
힘든시기지만 다들 번창하시고 성공하시길바랍니다
만약 다른일을 하고싶은데 나이때문에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마시고 시도해보세요
40대임에 불구하고 생각보다 면접오라는곳도 많았고 합격받은 회사에 정중하게 입사취소를 부탁드렸던 경험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