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인이 어려운 이유는,
그냥 제 생각에
첫번째는 6개월 동안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
6개월 동안 실업급여 빵빵하게 잘 나오는데 그 사이에 직장을 구한다? 음..
안그래도 사람이 없는데 더 없어진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두번째는 세대의 인식 차이 때문에 비롯됐습니다.
현재 사회는 물가, 집값이 올라가면서 청년들이 꿈을 꾸기 더 어려운 환경인거 같아요
인건비가 오르긴 했는데, 월급도 오르긴 했는데 올랐다는 체감을 하기도 하기 전에 물가가 싹 올라버렸습니다.
거기에 안경원이라는 업무 특성상 근무시간이 길고 이는 요즘 추구하는 '내 시간'이 없는 전형적인 직업이 되버렸습니다.
여기하는 2가지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해요.
너무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매장 운영 방식과 근무 여건에 대한 비교를 회사, 중소기업, 대기업 등과 같이 다른 업종과 비교를 해버립니다.
누구의 잘못 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각자의 입장에서 해석하다보니 계속 대립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해결 방법은 없는거 같습니다.
똑같은 영업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라면 시간이 걸려서라도 직원을 구할때까지 시간을 버티시던가..
확연히 개선된 영업방식을 하는 방법이 있겟죠? 당연한거..
반대로 직원 분들의 입장에서 안경원에 들어가서 내 능력을 보여주는겁니다.
출근, 청소 같이 기본적입 업무의 열심히가 아닌 판매 및 매장의 마케팅 적인 부분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되는거죠.
3년~5년차 쯤 되면 능력에따라 월급 차이가 확연히 벌어집니다.
누구는 330 받는데 누군 270~280 받고 있죠...
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매장을 잘 찾느냐, 아니면 그런 사람들을 잘 받을 수 있는 매장이 되느냐..
뭐 누가 누굴 욕하는 그런게 없어졌으면 합니다.
제가 직원이었을때는 근무시간, 휴무 등 엄청 욕했는데 사장이 되니 쉬는날을 줄여서라도 오픈하고있습니다(나홀로매장)
각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싸우지 말고 그냥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오히려 30대 후반부터는 사장들이 꺼려합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30대 초반 이하 구인이 어려운 경우라고 바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