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어난 저가 매장과 원가 이하의 판매 매장으로 안경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동시에 협회는 어떤 반응도 취하고 있지않습니다
오너, 종사자 선생님들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때에 몇자 적어봅니다
1.협회에서 안경사의 이력을 관리해 주세요
저가 매장은 박리다매 판매가 우선이기에 사람이 귀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선생님들 모시기에 열을 올리지요
예를들면 지분투자후 몸을 평생 속박시키거나 초년차 선생님들에게 연차보다 높은 페이를 주어 구인하거나
협회에선 보수교육때 문을 연 매장이 있나 없나 직접 발로 뛰는것처럼(협회비를 걷어야 하기에 그리 열심히인지) 다업소 매장을 근절시켜주세요
특히 윤리위원회, 뺏지 하나 달고 협회에 글이 올라오면 법리 몇자 적어놓고 뭐라도 되는척 하는데 안경사 회원들은 그걸 바라는게 아닐겁니다.
그러면서 이력관리가 중요한데 안경사회원이 어느 매장에서 일을했는지 얼마나 일했는지 안경하 협회에서 관리를 하자 이겁니다
이력서는 말그대로 공신력이 없는 문서이기에 일한곳을 속일수도 있고 기간을 줄이고 늘릴수도 있습니다
또한 교육수료과정 같은것도 근거를 남기어 선생님들 본인의 스펙에 도움이 될수도 있구요
오너는 안경사 선생님이 저가 매장에서 년차를 보냈는지 어느곳에서 몇개월을 근무하셨는지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지속이 되면 저가 매장에서 일하는 선생들과 그렇지 않은곳에서 일한 선생님들이 자생적으로 구분이되어 안경계 전체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지금 안경사 선생님들 귀하잖아요 제대로 된곳에서 제대로 일하신 선생님들 그만큼 대우받자 이겁니다
2. 정부도 추진하는 근로단축시간 안경계도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9시 30분 오픈매장 20시 30분에는 닫게하고 10시 오픈매장 21시에는 닫게 해야합니다. 주5일근무도 당연한건구요.
마찬가지로 협회에서 보수교육때 문열었나 안열었나 확인하러 다니시는것처럼 발로 뛰어야합니다
분회에서 회비로 아구찜만 사드지 마시고 이런 발로 뛰는 일을 하자구요
로테이션 근무? 말은 좋죠 근데 로테이션 지켜지나요?
건물주>오너>종사자
안경계는 너무나 확실한 갑을 관계가 있습니다 안경사 선생님이 노동부에 신고하고 싶어도 안경계 바닥이 협소해 절대 실행에 옮길수 없습니다
협회가 발로 뛰어야 합니다
3. 안경사 협회에서 임대차 보호법에 대응할수 있는 팀을 운영하세요
하다못해 노점상들도 구청에서 강제로 자리 옮기면 단체로 확성기 들고 계란던집니다
우리 안경사님들 오픈하면 얼마나 드나요 2억? 3억? 4억?
계약기간 끝나서 명도 집행하면 풀한포기 남은게 없는곳이 안경계입니다
이럴땐 소속되어있는 단체가 힘이되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사이트에 따로 팀을 만들어서 사례 신고등을 접수받도 법률자문을 받을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제발 실용적인 팀을요...
이번 보수교육에 다녀와 골든구스 사장님 에로사항, 불편한점, 이것저것 주저리 주저리 잘 듣고왔습니다
근데 우리 안경사님들 비싼 회비내고 시간내서 그런거 들으러 갔습니까?
ㅎㅎ 웃음만 나더군요 이번 협회인사들도 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저 뺏지하나달고 정장입고 뭐라도 되는척,,, 실상은 속빈강정,,
차라리 다음 보수교육땐 강의같은거 말고 안경사님들께 손들고 건의사항이나 들으며 토론한번 하는시같 갖는건 어떨까요
만약 이런저런 것들이 개선이 안된다면 스마트하고 진정으로 안경계를 생각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에 의한 제2의 협회가 꾸려졌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도 나서주질 않는거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