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73.210) 조회 수 195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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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서 밥시켜먹는거 짜증나서(면 시켰다가 손님오면 튀어나가서 받아야함 면 다 불어터짐)

그래서 관두고 밥 먹고 오는 매장으로 들어갔었음

그게 7개월 전임


여기는 원래 밥은 매장 밖에서 먹고오는 곳임

밥안먹더라도 식사시간만큼 밖에서 담배피고와도 괜찮음


근데 저번달 여기 근무하는 직원이 5명에서 3명으로 감축됨

그뒤로는 밖에서 밥먹으로 가기가 애매해져서 대부분 그냥 다 시켜먹기 시작함


그러다 어제는 샘 한명이 중식 짬뽕시키길래 난 밖에서 밥먹고오겠다하고 저녁시간에 나감

나가서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때우고 한 40분~50분있다가 매장들어감

근데 갑자기 손님이 몰렸었는지 어수선하고 난리임 


샘이 한명 검안중이고 손님 두팀은 어슬렁거리면서 테 구경중


짬뽕보니까 랩을 뜯지도않은걸로봐서 배달도착전부터 손님 몰렸던듯함

뭐 그래서 나도 양치안하고 바로 손님 맡았는데 그때 사장 매장에 옴


같이 일하는샘이 사장한테 이야기를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손님들이 싹 빠지고 나서 사장이 잠깐 나 부르더니

바쁠때는 저녁에 밥밖에서 먹고오지않았으면 좋겠다고함


그래서 나는 분명히 근무할때 밥 밖에서 먹는 조건으로 계약한거다 배달시키면 제대로 

먹지도못한다 같이 일하는 샘이 시킨 짬뽕도 다 불어터졌다 하면서 사장하고 약간 말싸움 하게됨


사장도 내가 한말이 틀린게 없으니 반박은 못하게 계속 다른 이야기만 하더라

같이 일하는 샘은 괜히 안절부절하고있고


그러다가 손님 두팀이 동시에 들어와서 나랑 같이 일하는 샘이 손님받았다

그러니 사장 그냥 조용히 사라지더라 


그리고 아직까지 아무말없는데 내 잘못인거냐?

이거 사장이 저녁에 출근해서 지적또 하거나 관두라 하면 어케하냐?

(사장은 주로 저녁에 출근)

?
  • ㄹㄹㅍ 2022.07.21 12:59 (*.243.21.139)
    응 니잘못 맞아 ^^
    그정도는 인원감축할때 예상했어야지
    6년차나되서 그정도 유도리도 없어서야 ㅉ
    같이 일하는 선생들이 불쌍하다 임마
  • ㅋㅋ 2022.07.21 13:00 (*.144.237.79)
    ??밥처먹는거같고 지랄이야 아무리 밥도못먹고 일하는거면 그게더 유도리가없지 시바 직원을 한명더구하던지 알바를 구하던지해야지 밥도못먹으면
  • 닉네임~~ 2022.07.21 13:17 (*.32.119.24)
    이런상황이면 그쪽 사장님이 식교대해주러 나오셔야하는게 맞는듯. 임원감축과 입사계약과는 관계 없는것이니까~~ 직원이 사정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면 그매장 사장님이 일찍 나오셔서 직원처럼 일해야 맞는거고. 그것도 아니고 사장이라고 저녁 늦게 나오고~ 나머지는 남은 인원들끼리 해결해라 하는건 아니지~ 고통분담을 직원들끼리만 하는건 아니잖아~
  • ㄹㄹㅍ 2022.07.21 13:19 (*.243.21.139)
    애초에 사장새끼한테 그럴 생각이 털끝만큼이라도 있었으면
    이런 얘기가 안나왔겠지 ^^
    사장한테도 그얘기 똑같이해봐 ㅋㅋㅋ 바로 날라감~ ㅅㄱ
  • ㅎㅎ 2022.07.21 15:51 (*.198.60.218)
    일잘하는직원 짜르면 사장손해지뭐 ㅋㅋㅋ 그냥 딴데 가시는 게 이득인듯.
  • ㅋㅋ 2022.07.21 12:59 (*.144.237.79)
    아니 내돈주고 내가밥사처먹겠다는데 누가 돈주고 다 뿔어버린 짬뽕을 처먹겠어 처먹는걸로 테클걸면안되지 아무리 사장이여도 그럼 밥을먹어야 직원들 힘도나고 말빨도 되고 그러지 밥처먹는거같고 지랄하는 사장은 안락사시켜야해
  • ㄹㄹㅍ 2022.07.21 13:10 (*.243.21.139)
    막말로 저런 사장이 한둘이니?
    하나하나 잡아다가 공개처형하시던가 ^^
    너 아니여도 일할사람 많아~ 시전할 확률 120%
  • ㅇㅇ 2022.07.21 13:00 (*.88.217.7)
    조만간 짤릴 듯 ㅋ
  • ㅋㅋ 2022.07.21 13:07 (*.144.237.79)
    그럼 짤리전에 그만둬 밥처먹는거같고 지랄하는게 그게 사람새끼니
  • 도라이몽 2022.07.21 13:06 (*.33.23.114)
    긴축으로 어려워지는 거 느끼면 본인도 동일한 상황으로 퇴사가 될 수 있다는 거 느끼지 않나?
    늘 그런상황이면 스스로 퇴사, 그렇지 않다면 바쁠때 함께 하시길.
    꼭 사장만 그렇지 않고 직원들 안에서도 본인이 그러면 어렵지 않을까?
  • 1 2022.07.21 13:07 (*.199.55.209)
    고객들도 기다릴줄 알게 만들어야지. 아니면 예약을 하고 오게 만들어가던가. 하나하나 다 맞춰주고 굽실굽실 거리니까 안경업계가 이꼴이나지. 이건 사장 잘못
  • 닉네임~~ 2022.07.21 13:14 (*.32.119.24)
    그쪽 사장님이 잘못한거임. 인원이 감축된 상황은 이해하지만 직원잘못은 아니니까. 그럼 사장님이 식사시간에 맞춰서 식사교대해줘야지~~ 그러지도 않으면서 모라고 하면 그 사장님이 잘못된거 맞지~~
  • 2022.07.21 13:18 (*.95.152.49)
    관두고딴데가면되지머시기가문제요
  • ㅁㄴㅇ라ㅣㅓㅁㄴㅇㄹ 2022.07.21 13:38 (*.236.140.55)
    나도 매장 오너로써, 이건 사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함.
    직원 감축 -> 매출이 떨어졋다고 이해하면 될꺼같은데,
    그말은 즉 인권비를 아끼기위해 직원을 줄이고 줄임으로써
    어찌됐든 처음 상황과 다르게 흘러가게 됌.

    근데 그런 모든 부분을 직원이 이해해주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함.
    뭐, 이해를 해주더라도 식사시간에는 매장에 붙어있던가
    아니면 바쁜시간이 자기가 나와서 같이 손님을 받던가.
    예전처럼 직원 자동으로 굴리면서 돈 버는 시대는 지낫음.
    그냥 ㅡㅡ에휴 답답하다
  • 2022.07.21 13:48 (*.37.61.27)
    매장 상황 뻔히 알면서 밖에서 먹었으면 빨리 들어가야지 50분을 저녁 식사 시간에 사용한 것은 글쓴이도 약간 잘못. 솔직히 나도 밖에서 삭사 하지만 30분정도면 식사 가능 하잖아. 눈치없는 직원들 보면 50분씩 식사 하고 오는데 한가할때는 그런다고 하지만 바쁠땐 좀 일찍 와야지. 툭히 순서대로 먹는 안경원은 본인이 빨리 들어와야 다음 직원이 밥을 먹지. 가다리는 사람들도 배 고프거든.
  • ㅋㅋ 2022.07.21 13:55 (*.167.151.148)

    사장이 잘 못 한 거지... 인원 감축 했을 때..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던지..
    저런 상황 생길 줄 몰랐던 것도 아닐테고..
    밖에서 밥먹고 오면 냄새도 안나고 얼마나 좋아... 냄새나는 짬뽕 ... 더 답없다..
    저녁시간이라 직원 식사 중 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면 대부분 고객들이 잘 기다려 준다..
    급하게 할 필요 정신 없을 필요 전혀 없음..
    문제는 사장! 왜 사장이 자리에 없어?ㅋ 바쁠 시간에..ㅋ 뭐라 할 것도 아니지..
    나가라 그딴 안경원 ㅋ

  • ㅇㅇ 2022.07.21 14:01 (*.116.206.169)
    융통성있게 해야지. 예전에 비많이 오고 손님이 안몰리거 같은 평일에는
    김밥천국에서 김밥빨리 먹고 근처 오락실에서 철권 50분하고 들어가도 아무말안했음.
    대신 주말같은 바쁜날은 30분만에 먹고 들어와서 후다닥 양치질 초스피드로 하고 손님받고 그랬음..
  • ㅁㅁ 2022.07.21 14:02 (*.116.206.169)
    두번째로 일한 매장은 밥먹는시간 무조건 30분만에 먹으라고 그러고
    밥값 아낀다고 도시락시켜먹으면 4천원이면 된다고 도시락 먹으라고 해서 거절함.
    쪼잔한 새끼였는대
  • 지나가다가유 2022.07.21 14:44 (*.163.118.243)
    90대10 정도로 본다
  • ㅇㅇ 2022.07.21 15:00 (*.235.24.107)
    사장이 문제네 지는 뭐하느라 처싸돌아댕기냐?
  • 피융신 2022.07.21 15:27 (*.235.4.136)
    밥은 제대로 먹을 수 있게 해줘야하는거 맞는데
    하나하나 사소한 불만이 가득하다면 이미 함께할 수 없는거다
    당당히 사장한테 이렇게했으면 좋겠다는 말이라도 나눠봤나??
    아마 그냥 혼자 좆같다 생각만하고 여기 글을 적고 있겠지
    사장이 잘못한건데 대화를 먼저 나눠보라그
    말이 안통하면 나가서 더 괜찮은 곳을 찾아보는것도 좋겠고
  • 안경원 오너 2022.07.21 15:37 (*.100.185.48)
    융통성 대게 없네
    그냥 지나가는 말로 담부터 바쁠땐 매장에서 먹겟습니다 한 마디 하고 지나가면 됄걸
    그리고 좀 진정돼면 사장님한테 담 부터 식사시간에는 사장님이 나와주세요 그러면 돼지
    장사가 안돼니 조그마한 일에 스트레스 받고 서로 고성 오가고 서로 피곤하잖아
    매장에 트러블 생기면 서로 불편하잖아
    같이 일하는 선생은 머 안에서 먹고 싶어서 먹나 요즘 다들 어려우니까
    불편함 감수 하면서 꾹 참는 거지
    어차피 6년차이니까 걍 나가시는 게 나을듯
    님 편한 매장 찾아 떠나세요
    사장도 벼르고 있을꺼 같구 걸끄럽게 어케 같이 근무하나요
    걍 퇴직금 받고 나가세요
  • 전땅크 2022.07.21 16:52 (*.189.165.25)
    내눈엔 글쓴이의 30대 중반이 훤하니~보인다 ㅎㅎㅎㅎ
    에혀...누가 저 진상을 데려갈까 불쌍하다...
    제발 죽을때까지 혼자사시길...
  • ㅇㅇ 2022.07.21 17:05 (*.235.14.142)
    아니 글쓴놈이 사람 몰릴줄 알고 밥먹으러 간것도 아니고ㅋㅋ


    미친놈들 존나 많네 븅신들
  • 잇힝 2022.07.21 19:01 (*.70.58.251)
    하루 두끼인가요? 아님 한끼? 일하면서
  • 1234 2022.07.21 19:03 (*.22.205.166)
    그냥 서로 이해관계가 다를뿐 누가 더 잘못했다고 따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장은 손님 놓칠까봐서 한마디하고 본인은 밥먹다가 손님받기 싫은것일뿐
    하지만 유도리와 배려심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5명 매장인데 인원이 감축되었다면 큰매장으로 예상이 되고 이전보다 매출이 떨어 졌다고 해도
    손님은 언제 들어 닥칠지 모르니 밖에서 먹는다면 밥먹는 시간을 조금더 줄이고 매장선생님에게 손님이 들어 닥치면 본인에게 전화를 하도록 전달하고
    전화가 오면 적당히 서둘러서 밥을 먹고 매장에 가서 손님응대를 하며 탄력적으로 매장에서 밥을 먹던 선생님에게 밥을 먹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극히 저의 생각으로 적은 거고 나중에 회의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면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어는 누구도 밥먹다 손님응대 한다고
    좋아라 할사람은 없으니.
  • 으허허허허 2022.07.21 19:58 (*.218.20.237)
    짬뽕 다 먹는거 확인하고 나가서 쳐먹었어야지 의리가없누 직원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라이 2022.07.23 14:03 (*.172.222.196)
    그렇게 살면 좋냐 짬뽕시켰다그러면 담배피러도 안가는게 배려아니냐
    웃긴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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