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비자 물가가 장난아니게 오르고 있네요.
그에 발맞춰 호야를 비롯 하우스안경 업체들도 공급단가를 하나둘 올리고 있고
저가 안경테도 몇몇 업체를 공급가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광학회사에서 공문온거 보니 여벌컬러렌즈 가격이 조금씩 전에 비해 인상되었더군요.
인건비는 비싸고 단가는 오르고 손님은 그대로고
참..뭐 애로사항이야 다들 아실듯 싶고..
다른 안경원사장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안경렌즈 및 테 공급가 인상에 발맞춰 오른 품목들은 인상을 하시는지 아니면
아무리 그렇대도 기존 가격을 고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품목별로 이번참에 인상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뭐 각자 나름의 매장별 입장이 있으시겠지만 저처럼 혹시 고민하고 계신 분도 계실까요?
참..운영을 하다보니 안경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임금은 예전에 비해 올라있고(물론 안경원 운영하는 입장에서 부담이 간다는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직원두려면 어느정도 매출이 나와줘야 가능한데
그마저도 쉽지않고 그러다보니 힘들어도 1인 매장체제로 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네요.
저만 이런 생각 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