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하고 안경렌즈 가져와서 갈아서 끼워달라고 하니
가공비도 안받고 그냥 해주는 미친놈이 지금도 있다고 합니다.
손님말 다 믿으면 안되지만 여기한번도 온적없는 손님이 부러진안경과 인터넷에서 산 안경가져와서
부러진 안경에 있는 알 여기로 옮겨달라고 가공해달라고 하길래 가공비 말하니
이걸 돈받냐고 하는대 우발적 살인이 이해가 되더군요. 장사한지 10년만에 쌍욕하고 내쫓았습니다.
진상놈도 문제지만 그냥 해주는놈도 있기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나 싶기도 하고
아침부터 참 재수가 없군요..
솔직히 믿기진 않지만 설마 있는게 아닌가 착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