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불쾌하실수도 있지만..

9시출근9시퇴근하면서 손님불평불만 사장눈치보이고 연차는쌓이고 연차값못하면 사장눈치보이고
그렇게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퇴근하면 가족들잘시간이고..아내혼자 독박육아에 벌어오는 돈은 쥐꼬리..
가능은하겠지만 피폐한 삶의연속일겁니다. 근무하시면서 이직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게차릴 생각아니시라면ㅇㆍ

저는다행히 알뜰한 처를만나서 가능했습니다 신혼부터 안경사 직원이었는데
아내가 아이키우면서 수시로 틈틈히 알바하기도하고 제가 주말못쉬고 출근빠르고 퇴근이늦어 제대로된맞벌이는 못했지만
돈 아끼고해서 새집도사고 차도바꾸고 아이 유치원도 사립으로 보냈었고요 아이한테지원은 중간정도로만하고
저희부부는 기분내본적이없었죠.. 참고로 양가도움도없었습니다
집 융자 다갚아갔고 또 매장오픈할돈 반은 모아줬습니다
집은 또마침 올라줘서 9억정도 합니다
참고로 제월급은 300초중반입니다

주말없는 삶에 하루 12시간 서서 근무 하며..... 박봉에 연차 월차 없고 .. 나이 35이상 되면 눈치 보면서 있어야 하고 ..

오픈하는데 몇 억 투자 해서 거의 나홀로 사장일 가능성이 크고 .... 수입 안경 선그라스는 이미 끝난 시장이며

원데이 콘택트도 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넜으며.......

그나마 남은 누진도 좀 먹기 시작 했으니............................... 메리트 없는 사업이 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 건물 있고 돈이 좀 많다.... 할게 없도 돈 날려도 별 미련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인생 허비 하며 투자 해 보세요..

그래도 상위 10%는 존재 하는 법이니까요

불가능

마누라도 같이 벌어서 둘이 합쳐 월 700 정도 됨

그럼 애들 둘 키워도 가능

퐁퐁이들이 왜 안경탓하는지 모르겠네 퐁퐁

직원으로 불가능. 애들 뒷바라지 제대로 해준다는건 어미는 일안하고 애한테 전념해야하는건데 외벌이 안경사 수입으로? 그리고 육아 도울시간도 없고 결국 싸움 수시로 나다 이혼할걸? 오픈한 사장으로 직원하나 두고 월 칠팔백은 가져가면 그때부터 가능.

요즘 안경원이 주말없이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는곳이 얼마나 되나요?일요일 휴무도 많이 늘었고 하루 10시간 근무만 하는곳도 많아요 .왜 다들 부정적인지 . 그리고 본인들 능력을 고려해야죠. 솔직히 안경광학과 입학이나 안경사되기까지 어렵지 않고 심지어 근무하면서도 말 안해도 알잖아요. 다른 직장을 그런식으러하면 거의 바로 해고감이죠 돈이 꼭 많아야 오픈 하는것이 아니라본인들이 직원때 실력 잘 키워 능력되면 작게라도 오픈해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가능한데 직원으론 나이때문에 한계가있어요 ㅎㅎ 오픈만이답인데 ..워낙 포화상태라

도움이 될련지는 모르지만...주변에 많은 안경사분들이 오픈하다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 중 이혼하신분도 있고 과로로 사망하신분도 있습니다. 매장읋 운영하다보면 본인의 매장이 잘된다 싶으면 주변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합니다. 오픈을 추천하시는 분들은 아직 그런 지옥을 경험을 못해보거나 그런상황에서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거라 봅니다. 고급매장을 차리는 분들 고급매장수가 적어서 차별화 되니까 잘 되는거 같지만 그쪽도 으뜸화가 될겁니다. 어디까지 제 생각인데 요즘 맞벌이 아니면 자녀 키우기 힘듭니다. 오픈은 리스크가 크고 자리잡기도 쉽지않고 그 돈이면 아파트나 서울 재개발 지역가능한 허름한 빌라를 사두시는게 나중에 잘하셨다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지난10년간 시간을 돌이켜 보면 결국 안경원에서 모은 돈보다 부동산쪽 투자가 몇배가 크다는 걸 확인을 했습니다. 월세를 받으시면서 고정수입과 본인 월급과 맞벌이로 추천을 드립니다.

평균월급이 얼마나 된다고생각하세요?? 잘버는 사람도 많지만 300못버는사람 생각보다 많아요~~300으로 생활하는사람도 많구요..요즘은 맞벌이도 많이 하죠..300~400벌면 맞벌이해야죠~ 평범한사람들은 그렇게살아요..

자꾸 이런 한탄 댓글만 있는데 다른 직업도 월 평균소득 300초반입니다. 솔직히 대기업이런거 아니면 다들 벌이 차이 없어요 자기 기술 가진 직종도 말들 들어보면 300-500정도까지 이고요 (일이 없을때도 많으니까요) 너무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안경으로 밥 먹고 살기 힘들다. 사장이든 직원이든......그냥 중견기에 업취직해라

서로 귀찮게 하지말고 걍 혼자살어
고독사가 미래먹거리여

34살 안경사입니다
본업 실수령 기준 340 / 타지역 알바 60~70사이 / 와이프 300 딱 세식구먹고삽니다 .. ㅎㅎ 저금도 열심히하고 투자도 많이합니다 (주식,부동산 짬짬이) 아직 애기는 학원을 안가서 잘은 모르겠지만 글써주신분이 어떤식으로 살아가냐에따라 많이달라지겠네요 ㅎ

200을 벌어도 어찌 쓰냐에 따라 가능할수도, 500을 벌어도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넉넉한 삶은 아닐수 있겠으나, 처자식 먹고 살만 합니다. 안경사 일을 떠나서 모든 직업이 그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