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게 없어서 다른거 할 엄두가..

그냥 왠만하면 버티고 계셔요. 지금 상황에서 뭘 벌이거나
이직하는것도 상당히 힘든시기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면....안경 소매업은 앞으로  봤을 때도 .....대형이든 소형이든 파이가 더 쪼그라 들면 들었지...지금 보다 잘 될 거라 보지는 않아요.

그러니 현행 유지 정도만 하고....현금 정도 들어 온다고 생각하시고......여유 있으면  장기적으로는 다른 업종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변상련입니다..
저도 조만간 40중반을 달려 가는데 ......................

물가는 오르고 아이들 학원비와 각종 공과금은 오르는데....
저 벌이는 줄어 들고 .. 스트레스만 늘고

손을 놓아야 한다는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두렵습니다....

참 어쩌다 천대 받는 직업이 되었는지 참 한탄스럽습니다..............

앞으로 10 여년안에는 안경 뿐만 아니라 물건을  가져다 중간 마진을 붙여서 파는 사업은

이제 각 동네에 한 두군데만 빼고 거의 사라지리라 생각듭니다..

온라인 시대는 어쩔수 없는 대세이며 , 코로나가 그 시기를 더 앞당겨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