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가 갑인경우가 있나싶네요.
안경사끼리 갑과 을관계가 아닌 다른사람들과의 관계는 지금시점엔 항상 을인것같네여
손님에겐 당연히 을이 되는게 맞지만 초년차때 경험ㅇㅣ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전국 어느안경원에서나 다 들어봤거나 판매하고 지금도 판매하는 안경테 회사의 담당자
그놈한테는 나까마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초년차 열정있던시기에 담당자가 안경테 초이스 하실때 옆에서 이것저것 착용해보고 단가도 알아가며 배우던 시기에 그회사 나까마가 저한테 “초년차세요? 보면 뭐 아세요?” 하자마자 사장님한테 가서 날 무시하더라 말했고 사장님은 에이설마 하셨죠
다음방문때 여전히 그 나까마가 와서 써보지마시고 눈으로 구경하세요 하는걸 사장님이 듣고 대노하여 물건싹빼고 회사에 항의전화를 해주셧다
아직도 그사장님과는 연락하며 잘 지냅니다 존경하는 사장님으로 저장되있음..
다음날 나까마가 와서 죄송하다고 실수했다고 했지만 쳐다도 안보고 담배피러 나감 사장님한테 말했지만 사장님도 인성이 뭣같은당신네 테 안팔아도 장사 잘돌아간다며 돌려보내셧다.
(그당시 그지역 매장중 상위티어급이었음)
하다못해 초년차때 나까마한테 무시당하는 안경사...
그후론 개인적으로 다른매장으로 이직해도 그회사 제품은 개인적으로 판매를 아예안하고 손님들에게 보여주지도 않게되더군요
나혼자 안팔아도 그회사는 장사 잘하겠지만 나를 개똥보듯이 쳐다보던 그 나까마를 생각하며 판매하지않습니다
근데 지금 전국 안경사를 모욕하는 또다른 그회사가 생겼네요.
우리가 단합해서 모두가 판매도 하지않고 써주지도 않는다면 회사는 어떻게 될까요 망하겠죠??
또다른 그회사가 망하는걸 보고싶네요 다들 단합해주셨으면..
서로 먹고살라고 단합안되는거 이해하겠는데
처자식먹여살리려고 하는일을 하찮게 보는사람은 용서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