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몸이 망가져서 늦은나이에 안경광학과로 편입하고 안경사로 전업한 안경종사자 입니다.
늦은 나이지만 종사자로 일하고 있고
나름 손님들의 안건강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관리법 알려드리고 상담하고
만족하고 고마워하는 손님들을 볼 때 마다 굉장한 보람과 안경사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이옵트의 게시글을 보면서 서로 물어뜯고 안경사의 위상을 스스로 깎아먹는 글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럴까.
다같이 윈윈하면 좋은데 단합이 정말 안되는 구나....
하지만 이번 프레임X타나 의 일을 계기로 다같은 마음이구나 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같이 분노하고 불매하고 항의하는!!
우리의 권리, 우리의 위상을 같이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