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3 17:50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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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3.84) 조회 수 157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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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이 기분파가 엄청 심하신데 매출이 안나와도 기분이 안좋고 매출 잘나오면 바쁜대로 짜증이 나있는거같습니다..

제선에서 해결이안돼서 질문을 하면 무시하듯이 답해주시고
작은 실수를 하면 그냥 충고해주면 되는데 
자존감 떨어지는 말투로 얘기합니다..
어쩔때는 제가 전달사항을 얘기하면 뭐?!??? 이런식으로 버럭 화를 내십니다
그래서 모르는게 생겨도 사장님께 질문이나 말을 못걸겠어요
말걸면 또 화내시는게 아닐까 무슨 말도 못붙이겠습니다
진짜 열심히 하고싶은데 제맘대로 되는게 없네요...
그냥 직원에게 좋게 말해줄 수는 없는걸까요..
출근하는게 무섭네요...
저랑 같은 고민하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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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존 2021.02.03 18:05 (*.163.41.148)
    사람 쉽게 변하거나 고쳐쓰는거 아니듯이 그분 천성입니다
    피하시는게 상책같네요 다른직장 차근차근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 . 2021.02.03 18:30 (*.145.53.84)
    다른곳으로 옮기는거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직원끼리 사이안좋으면 술한잔 하면서 풀수있지만 사장님하고는 답이없네요,. 일한지 얼마안됐을때부터 말투에 짜증이 섞여져 있으셨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기다가 지금 이지경까지 왔네요 기분이 좋으실땐 괜찮은데 기분나쁘실때 말투가 너무 소름끼치고 듣기싫네요.. 그렇다고 제가 사장님 기분이 언제 나빠질지 예상할수있는것도 아니구요
  • 히안 2021.02.03 18:32 (*.157.241.177)
    소름끼치고 듣기 싫은데 왜 안옮겨요?ㅋㅋ
  • . 2021.02.03 18:34 (*.145.53.84)
    왜 안옮기다뇨 먹고살아야하니까요 일단 버티는거죠 저같은 분 계시면 조언이라도 얻으려고 글 올린거고요
  • 그만두자 2021.02.03 18:20 (*.157.241.177)
    빨리 그만두고 옮기시면됩니다.스트레스 받는데 있을 이유가 없죠
  • . 2021.02.03 18:31 (*.145.53.84)
    먹고 살려고 어떻게든 버티고 있네요 코로나 시즌이라 갈데도 없구요..
  • 명상을하자 2021.02.03 18:34 (*.157.241.177)
    거기서는 답이없죠.나와서 일자리 날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낫죠.명상이나 하시는게
  • ㄻㄴㅇㄹ 2021.02.03 18:30 (*.213.9.239)
    남의 돈 먹는게 쉬운게 아님. 사장 입장에선 너 나가고 쓰건 아쉬울게 없는 입장임. 오히려 나가주면 인상 밝아질 듯
  • . 2021.02.03 18:32 (*.145.53.84)
    안나가고 풀수는 없는걸까요?
  • 그냥나가자 2021.02.03 18:35 (*.157.241.177)
    보니깐...사장이 님을 싫어하는거같음
  • ㄷㄷㄷ 2021.02.03 18:38 (*.198.60.218)
    딱봐도 사장 심리를 알겄같네요 아오 씨 장사도 안되는데 쟤는 왜 안그만두는거야? 눈치가 없는건가?
    아마 이생각하고 있지않을까합니다. 님이 스스로 그만둔다고 하기를 바라는거겠죠.. 그래야 실업급여 및 퇴직금 안주니깐.
    해고를 당해야만 나오니까요 돈이.. 근데 맘대로 해고도 못하고 법이 부당해고로 보기때문에;;ㄷㄷ
  • . 2021.02.03 18:41 (*.145.53.84)
    요새는 그래도 매출 오르고있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제가 걍 꼴보기 싫은건가 그만둘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 싫단말이야 2021.02.03 18:45 (*.157.241.177)
    매출이 오르는데 그렇다면 진심 님을 엄청 싫어하는거죠...^^;
  • 나홀로 2021.02.03 18:50 (*.200.88.146)
    진짜 싫은가봐요..
    큰 잘못하신거 있으세요?
  • . 2021.02.03 18:54 (*.145.53.84)
    아니요 큰잘못한거 없어요;; 진짜 저도 잘못한게있음 억울하지도않겠는데 잘못한게 진짜 일적으로 사소하게 실수한거..? 실수도 거의 안하는 편인데 그러네요 기분 좋으실땐 웃으면서 대화나누는데 그것도 잠시뿐 기분 급격히 안좋아지면 다혈질 나오시네요 
  • 어쩔 2021.02.03 18:59 (*.157.241.177)
    안경이 이렇게 취직할때가 없습니다 ㅋㅋ
  • 세상에미친개는있다 2021.02.03 19:07 (*.124.96.43)
    가끔 오는 동네 단골중에 검정색 푸들 한마리가 있어요.
    손님 품에 안겨 오는 녀석인데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
    이쁘다고 우쭈쭈해줘도 으르렁~ 아무말도 안하고 눈만 마주쳐도 그르렁~
    매장 올 때마다 싸납게 짖어대는데 정말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자기 주인이 뭐라하면 짖다가도 헥헥거리고 뚝 멈추는데
    제가 손님이랑 무슨 이야기만 하면 이놈의 개자슥이 뭐?!?!? 이런식으로 컹컹거려서
    이놈의 개자슥 있을 땐 무슨 말도 못하겠어요.

    십년 넘게 본 녀석이라 친해질만도 한데 쓰다듬다 손가락 잘려나갈거 같아 말도 못붙이겠습니다.
    진짜 녀석이랑 친해져야 손님도 안경 비싼거 맞출텐데 제 맘대로 되는 게 없네요.
    그냥 저한테 혀내밀면서 방긋방긋 웃어 줄 수는 없는 걸까요.
    저도 그 개자슥이 무섭네요.

    제 고민이랑 비슷하군요.
  • 설마 입에 풀칠 못할까 2021.02.03 19:34 (*.191.43.107)

    이런 경우 그냥 서로 찢어지는게 서로에거 좋은거 같아요. 직원한데도 사장한데도....방법이 없어요.
    설마 그 업장 그만둔다고 밥 먹을 곳 없을까? 나이도 많지 않을거 같은데....새옹지마란 말이 있지요.
    그런 성격이면 죽어도 사업하기 힘들겠네....부부 친구 부모와 자식간에도 서로 안 맞는 서로 상극인 사람이 있는데.....하물며 사장과 직원간이면 상극이라면 오죽 할까?

    + 가 서로 가까이 할 수록 서로를 밀어내는 것 처럼....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치가 존재 할수도.....

     

  • vss3 2021.02.03 19:51 (*.163.241.231)
    그런데 저런 사장님 많아요. 님이 착하고 만만하니깐 그렇게 하는거 같네요.
    솔직히 저는 만만한 성격이 아니라 저한테 그렇게 하는 사장님은 초년차때 말곤 단한명도 본적이 없는데 다른 직원한텐 저러시는 분은 많이 봤어요. 만약 저라면 사장님한테 술한잔 하자고 하면서 분위기 좀 좋을때 이런게 좀 불편하다고 바로 말할꺼 같네요.
    출근하기 무서울정도면 참고 넘길 사항은 아닐듯 싶네요.
  • . 2021.02.04 01:52 (*.145.53.84)
    만만한 성격이 아니라는건 무슨 의미죠??? 어떻게 하시길래 무시 안당하시죠?
  • vss3 2021.02.04 11:21 (*.163.241.231)
    상식적인 선에서 유도리를 적용해서 상대가 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상황,행동이나 말을 했을때 정확하게 그건 잘못된거다 라고 말을 해야죠. 그런 상황인데도 아무말 못하고 네네 하는게 만만한 성격인거죠. 예전엔 그러면 착하다 했지만 요즘 시대엔 그러면 호구소리 듣습니다.

    적당한건 넘어가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당당하게 표현을 하세요. 다만 싸우자는 식으로 표현하진 말고요.
    죄를 지은거 아니잖아요? 같이 한공간에서 일하는데 지킬껀 지키면서 해야죠.
  • 2021.02.03 20:22 (*.101.65.161)
    일을 못해서 그럴듯.,월급값못하니 저런거죠 같은 오너로 보기엔 그러네요.물론 성격차이는있겠죠
  • 숨길수없지 2021.02.03 21:06 (*.146.223.105)
    둘 중 하나다.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장이거나

    글쓴이가 X나 마음에 안들거나

    갈 곳 없음 버티고

    X같으면 ㅂㅂ2 하삼
  • 사람 2021.02.04 00:33 (*.62.10.112)
    글만 보고 작성지님 나가라 는 소리다 마음에 안들어한다는 소리는 너무 오바하것같고

    예시로

    직원중에 어느 도시 직윈이 있습니다

    고객응대는 잘하는대가끔 강한어투가 나오고 저랑의견충돌이나 다른생각이 있을태는 꼭 싸우자는 톤으로 말해서 왜그렇게 말하냐
    난대화을 하는거다 하면 본인도 그냥 대화체로 말하는거라 합니다

    다른 직원에게 내가 싸우자고 말했냐고
    그럼 다른직원이 그렇게 들린다고 하면
    본인은 그냥평상시대로 말하는거다

    라고 말하지만 당사자인 나는 기분이 별로입니다

    그렇때마다 지적하지만 5 년이 디났지만 그대로 입니다

    이제는 악의가 있는게 아닌걸 알아서 그냥 넘기는 편입니다

    님 사장님도 기분이 좋을태 안좋을때 변화의 말투는 있지만 님에게 안좋은 감정이 아니고 살아온 어투 일수도 있습니다

    퇴사 시킬려고 그렇게 하는것도 아니고 사장님 살아온 익숙한 본인의 표현일수도 있으니

    좀더 지켜보시고 계속 그러시면 대화 한번 해보세요

    툭하고 퇴사하는것보다 고민하고 잘할려고 하는 님의 자세가 전 좋은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 . 2021.02.04 01:50 (*.145.53.84)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대화 시도하기가 두렵네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네요 ㅜㅜ
  • ㅋㅋㅇ 2021.02.04 14:57 (*.196.55.110)
    너같은 경우가 학교에서 왕따당하는 경우랑 비슷해
    너가병신새끼같으니까 그러는거야
    ㅅ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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