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지인의 상황을 보면서 화가나서 글올려봅니다.
지인은 아버지 유산으로 ㄷㅂㅊ 오픈문의를 했고 ㄷㅂㅊ 상권개발팀에서 여러군데 자리를 보여줬답니다
지인은 가진 돈을 고려해 그중 한군데를 정했고 예상 투자금액을
설명듣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픈준비하면서 당초 예상금액을 훨씬 초과하여 추가적인 빚을 내며 잘될꺼라는 믿음에 오픈을 했으나, 오픈하고 2년~3년이면 잘된다는말 믿고 아버지 유산과 추가 대출까지 더하여 오픈한 매장은 만3년 되어가는 지금 매출은 여전히 안나오고 ㄷㅂㅊ 상품결제도 밀리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상품결제가 밀렸다는 이유로 본사의 가맹해지 사유라는 공문과 함께 본사 임원 에게 매매를 권유받고 반강제로 같은 지역 여러개 운영중인 인천 모 지점 사장과 그 직원에게 매매금액은 투자금의 60%도 안되는 헐값에 팔게 되었다고 합니다.
밀린 빚갚고 나면 아버지 유산을 거의 잃어버릴 상황입니다.
2월9일에 헐값에 빼앗길 상황이고. 주문코드도 다 막아버리고 제 지인은 죽고싶은 마음만
든다고 합니다.
애초부터 본사에서 말한 예상 투자금액 6억5천보다 실제로는 1억이 훨씬 넘게 더 들어가는줄 알았다면 계약하지도 않았을거랍니다.
여러분 제 지인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ㄷㅂㅊ 본사는 잘못이 없는건가요?
사전조사도 없이..가맹점 말 만 듣고 계약 했다 하더라도...
그 지역 상권 조차 분석 하지않고 계약을 한 것은 본인 판단 아닌가요??
코로나 19로 친구분만 힘들고 타 안경원들은 안 힘들었나요??
다 힘들지만 버티고 있는 것이고..
헐 값에 안넘기려면 친구분도 버텼어야죠..
가맹점 말 믿고 계약하고...수익 나오지 않아 다시 헐 값에 되판거는
본인이 판단 한 거 잖아요..?
*내가 땀을려 수년 혹은 10여년을 아끼고 아껴서 번 돈 6억 이라면..
이렇게 쉽게 오픈하고..접겠습니까??
*쉽게 번돈은 쉽게 나가는 법이지요..."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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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하시는 분들 이게 현실입니다..
집에 수억이 있으면 머 합니까?
나도 사장님 이란 소리.. 사장님 이란 감투 쓰니 좋아보이죠?
저는 오픈 반대 안합니다..(지금에 와서는 조금더 일찍 했으면 하는 심정이고요..)
최소한 내가 땀흘려 번돈 이라면...위와 같이 쉽게 생각할까요?
내가 제일 잘 아는 장소를 선택 해도 망합니다..
가맹점은 자리를 알아봐줄 뿐이지...운영은 전적으로 본인한테 달려있습니다..
꼭...오픈 장소에 아침 저녁 주변에 공실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 하시고 오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