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잠이 안온다...
이 업종은 미래가 없어~
지금 주변에 줄폐업 준비중이다...
1년에 동네에 한개씩은 없어지고 또 한개 생기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문제는 다시 생기는 것이 골때리는 문제의 프렌차이즈 들임...
웃기는 것은 그렇게 들어와서 잔뜩 문제 일으키고 자기도 매장 팔려고 내놈...
렌즈샵인가 그것들도 장사가 안되는지 어쩌는지 인테리어 다시하고 별지랄 다함....
일반샵들이 내년에는 2~3개씩 없어질것 처럼 생각됨.
90년대만 해도 망하는 안경집은 거의 못봤는데 요즘은 흔하게 벌어지는 일인듯..
90년대에는 그랬었죠...30년 전이니까.
1년에 한 개 없어지고 한 개 생길때만 해도..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잠자리에서 별의별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좋다고.. 너나 나나 배출되어 쏟아지더니 너 죽고 나 살자 식으로 피바다가 되다 못해 응고되어 버린 처참한 업계 현실입니다.
그래도 연차가 있으신 듯 하니까 결단을 내리는데 나을 성 싶지만, 막무가내로 늦게 뛰어든 사람들의 말로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 업계가 유독 선후배 없는 것은 알지만 이젠 뒷 세대가 앞선 세대를 욕하고 탓하고 난리치는 정도에선 자괴감이 들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