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107) 조회 수 217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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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한차례 지연되네요... 꼼꼼한 답을 적어줄라나봅니다.

답변오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환경부에 묻습니다. 안경원 슬러지 정말 국민을! 환경을 생각한 것인가
환경부에 민원합니다.
안경원 슬러지에 관한 민원입니다.  보통 스타킹등의 부직포를 걸어서 덩어리 를 걸러내고 미세 물질은 흘러가는 직수형태의 가공장비등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그럼 스타킹등의 부직포의 덩어리는 말린후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지정된 요일에 버렸습니다.  안경사생활을 한지도 어언 20년 가깝습니다. 한번도 안경가공 슬러지에 관한 논의가 없다 최근 심심찮게 슬러지걸러내는 장비가 생겨나고 홍보가 시작되더니 갑자기 무슨 법안이 통과되서 고가의 장비를 놓던 10마이크론 필터부직포를 쓰던 하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 수질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한 조치인가요? 그렇다면 두가지만 확실한 답을 듣고싶습니다.

1. 일본 방사능수를 바다에 방류하네 어쩌네 하는 시국에 이에대한 자국민 보호대책으로 뭘 해주실건가요 자국민 1명도 이에대한 피해가 없게 보호해주실건가요? (설마 슬러지가 방사능물질보다 유해하다고 생각하진 않겠죠.)

2. 슬러지장비를 사던, 걸러내던, 전국 수많은 안경원들에서 배출되는 그 슬러지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이게 수도물 정화시설에서 정화되는거랑, 폐기물에 의해 어딘가 뭍히고, 비가오거나 자연재해로 인해 땅속으로 스며들고하는 피해대비 어떤것이 더 이로운것인가요?
안경원창설 이래 몇십년간  전국 안경원 슬러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국민이 그걸 모르고 음용하고 있던 부분인가요?

20년간 안경사생활하면서 흡연하면서 폐암걸려 죽거나, 스트레스로 암걸려 죽는 사람은 많이 봐도 안경렌즈 갈아서 그 슬러지가 인체에 쌓여서 죽었다는 소문은 듣도 보도 그 어떤 기사에서도 못본 사실입니다 .가까이서 늘 가공을 하고 만지는 사람들도 그로인한 피해사례가 없는 가운데 정말 환경부가 우리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추진하는 부분인지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
?
  • ㅇㄴㅁㅇ 2020.11.11 11:26 (*.213.9.239)

    국과수 감정도 넣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증거원천으로 환경부에 발암물질성 농도와 겟수에 관해 따져가면서 이거 가지고 장난친거라면 관련자들 문책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려야겠죠.

  • 웃긴다.. 2020.11.11 11:28 (*.137.213.144)
    슬러지는 꼼꼼히 걸러서 쓰고 있고 유해물질이 나온다면은.. 그 렌즈를 만드는 곳 즉 생산자가 책임을 지고 그 유해물질을 안나오게 생산하는게 맞습니다.

    어느나라 법이 사용자가 유해물질 안나오게 관리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 언젠가 2020.11.11 11:30 (*.205.124.36)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지..왜 우리가 비싼 설치비를 내면서 렌즈 제조사는 제재 안하니?
  • citrine 2020.11.12 04:29 (*.83.228.248)

    제조사는 이전부터 정부에서 감시하고 있고 그 정도가 점점 세밀하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2017~18년부터인가부터 이미 공문과 지침이 내려와있는 상태였습니다.

     
    현재는 수입시 들여오는 플라스틱 포장지와 그 제품까지도 잠재적 쓰레기로 보고 과세를 합니다(완제품이든 생지든).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이전부터 제조 시 생성되는 슬러지 관리와 사용되는 물의 양과 폐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준에 불합격될 시 벌금이나 영업정지 등의 처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1인 매장 등 영세업체가 고가의 슬러지장비를 구매를 강제하는 것은 민원제기에 합당할지 모르나

    (특히 그 업체가 한정되어 있다면 더더욱)
    제조사를 걸고 넘어지면 이미 영세업체보다 더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기 때문에
    면피할 명분만 주는겁니다.


    저는 제조업체에 이미 과세를 하고 있는데 영세업체인 안경원에까지 과한 책임을 지우는 것은

    과도한 이중과세와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제조과정에서부터 잠재적 쓰레기에대해 과세하는데

    최종 소비자에게도 쓰레기에 대한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희안한 구조입니다

  • 글쓴이 2020.11.12 15:13 (*.12.7.107)
    너무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답변에 참고해서 써야겠군요 강력히
  • 암경 2020.11.11 11:36 (*.143.115.14)
    제조사가 중굴절을 한 도매가 2만원에 줘서 으똥 망해라~!!
  • 환경 2020.11.11 12:23 (*.98.127.17)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그렇게 환경을 우선시하고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호주에서도
    그냥 하수구에 옥습기 물 버립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요
  • ㄹㄹㄹ 2020.11.11 12:23 (*.109.155.186)
    슬러시 처리 업체가 민원 계속 넣어서 법안 올라왔다는 말도있던데 힘드네요
  • ㅋㅋㅋㅋㅋ 2020.11.11 12:51 (*.198.60.218)
    협회 빡 대 가리들은 이런사항에는 입닫고 한줄기차 놀이나 하고 있찌 ㅋㅋㅋㅋㅋㅋ
  • 안경 2020.11.11 13:19 (*.236.95.7)
    환경을 신경쓰는게 아니고 세금과 돈벌생각으로 진행하는거지요. 우리나라가 그렇지요 머
  • 검찰개혁은 검찰장악 2020.11.11 16:43 (*.124.96.43)
    -예상답변-

    환경부 방문을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경법에 관한 법률 제 0조 0항에 의거 환경,기후,국민생명 쏼라쏼라~
    동법 시행령 제 00조 슬러지 유해성 쏼라쏼라~
    돈 안내면 면허정지 쏼라쏼라~

    귀하의 의견 또한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척 할테니 아갈 닥쳐 쏼라쏼라~

    --------------------

    -시나리오-

    민원처리 시원찮으면 담당자 직무유기로 고발 당하고 검찰 끌려감.

    빡친 담당자 왈..
    "다른 애들은 얌전한데 왜 유독 안경사 새끼들만 깝치는거지?
    애들 밥그릇 없애버렷!!!"
  • 안경사 2020.11.11 19:50 (*.195.209.229)
    스타킹같은걸로 일차로 거르고 나머지만 흘려보내는데
    어짜피 바로 바다로 흘러가는거 아니고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는데 문제가 될까요???
  • 안경사 2020.11.17 11:34 (*.133.163.91)
    슬러지 분류 기계만드는 업자세키랑 구케의원 세키둘이서 짜고 기계벌어 던 벌려고 입법시킨 짓거리입니다. 오래전에도 이런일 있었는데 안경원들이 폐수리업체 불러서 1회당 5천원씩 주고 수거하게 했습니다. 그후 기계 업체 조용해졌는데 이번엔 협횎지 가담해서??? 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안경사들 돈 뜯어 먹을 연구만 되는 넘이 분명 이짓을 벌린겁니다. 협회는 보수교육 빌미로 돈 갈취하고 , 또 어떤넘은 슬러지 빌미로 돈갈취할려하고.... 안경사들이 이것들 호구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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