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8월, 직장인 A씨는 은행대출과 이제껏 모아놓은 2억5천만원으로 전세집을 마련하려했지만, 갑작스런 전세폭등으로 가격이 맞지 않았고, 심지어 매
- 물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A씨는 결국 본인월급의 약 50%정도인 150만원을 월세로 내는집을 구할수 밖에 없었다. 그는 지출을 아끼고자 자동차도 팔
- 았다. 아침 7:10분 A씨는 노란리본이 달린 가방에 닌텐도스위치를 챙겨 집을 나와 518번 빨간버스를 기다린다. 그리고 이어폰을 끼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 들으며 오늘도 여김없이 회사를 출근한다.
Copyright® 2021. (주)아이옵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