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단골 부부 고객분이 내방하셔서 아내분 시력 검사해드리고 안경테 골라서 렌즈와 테 가격 흥정하고 가공하려고 리딩중인데...아내분 왈 맘카페 공구판매란에 동일 상품이 권장소매가의 절반에 올라와 있다고 얼굴을 붉힌다. 스마트폰으로 스크롤해가며 보여준다.... ㅜㅠ...테가 나름 하우스라서 공가도 비싸고 마진이 작은 상황에서 1~2만원 마진대로 가격을 올려서 공구판매를 한다고? 나름 연차발로 설득과 이해를 시키고 판매까지는 했으나 왠지 금이 가는듯 한 고객과의 묘한 작별의 인사를 하자마자 담당영업사원에게 전화하자 담당자 왈~~~그 지역엔 대량 사입한 안경원이 없다...맘카페는 모니터링이 안된다....모르겠다...어리둥절~~~누가 모르나 내가 생각한 합리적 의심은 너야...너희 본사 아님 내부자들중 소행이 아니냐는 거지...그 마진에 공구판매를 할 만한 덕자 안경사가 누가 있을까...Oㄸ안경 팩렌즈 날려 팔때도 지들은 아니라던 글로벌 회사들...은 안그랬냐...고객들 가격 진상화 누구 탓이냐~할배들이냐...개나소나 안경광학과 돈만내고 졸업장 딴 학원빨 면허쟁이들 쏟아져나온 결과냐...
Copyright® 2021. (주)아이옵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