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경광학과를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안경에 딱히 뜻은 없었고 성적 맞춰 통학할 수 있는 거리로 지원하였는데
처음에는 취업 잘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진학하였지만
입학하고 찾아보니 많이 힘드시다는 선배 분들 이야기가 많은거를 확인했습니다
집에 사정도 넉넉치 않아 안경원 지원은 못 받을 것 같고 현재 듣고 있는 전공 수업들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그래도 일단 1학기는 다녀보고 휴학하고 군대를 다녀올지, 자퇴를 하고 수능 준비를 다시 해야할지
아니면 여기서 열심히 해서 미래를 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전공도 따라가지 못하시면서
수능을 다시본다한들 잘 보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