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ㄹ2024.03.15 20:16
현실 알고싶어하는것 같아서 적어드립니다

안경원 지원 못받는것부터 힘들다고 보시면 되고, 전공수업 솔직히 이거 못따라가는것도 이해가 되진 않지만
전공수업 전혀 못따라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대충하다가 마지막 1년에 빡세게 하면 붙을정도의 시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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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신입생인데 주위에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을테고

뒷자리에서 수업 듣지도 않고 맨날 술이나 퍼마시는 애들도 있을겁니다.

둘중 공부 잘하는 사람이 더 잘되겠지라고 생각하실수 잇는데, 안경으로 성공하는건 공부랑 전혀 상관없구요

3년제면 뒤에서 2년동안 노는애들은 이미 안경원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있으시거나, 안경원을 집에서 해줄수 있어서

자격증만 따라 이러고 다니는 애들입니다. 1학기 다니신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 시간이 아깝습니다. 안경사 하실게 아니면요

요즘 안경원 차리려고 하면 지방기준 소형 평수여도 대략 2~3억은 필요합니다.

자격증따고 취직해도 옆집 폰팔이보다 더 못쉬면서 덜 벌어가는 월급을 모아서 오픈하는건 30대 후반~40대에서나 가능한 소리입니다

심지어 이렇게 차린다고 해도, 현재 팩렌즈는 원가에 던지면서 백마진 조금씩 먹는게 다고, 안경렌즈도 저가랑 ㄷㅂㅊ에서

던지고 있어서 정말 영업을 잘한다고 해도 몇년 버틸 자금까지 있어야 합니다. = 답이 안나오죠

차라리 옆에 물리치료사나 치기공사, 방사선과 이런 같은 보건 계열과는 오히려 쉬는거 잘 쉬고 평범하게는 삽니다

안경은 월급을 더 받는것도 아니면서

주말 못쉬고, 근무시간은 10시~9시까지(지방은 더 길어요), 쉬는날도 적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똑똑하셔서 이거 다 알고 안경광학과 자체에 지원을 안하니 폐과 되는 학교가 많아졌죠

정말 할 직업이 없거나, 내가 무조건 안경을 해야겠다 이런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농담이 아니라 옆집 폰팔이가 저보다 더 벌면서 휴무일도 많고, 근무시간도 적어서

놀러다니는거보면 그때는 돌이키기 많이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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