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잘릴 일 없고 몸 안힘들고
높은 곳 안올라가도 되고
여자들한테 직업말할때 안경사라고 하면 그래도 딸배, 좆소공장 이런애들보다는 어느정도 뭐 깔끔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고
나이들어도 골병없이 관절 다 지키면서 일할수도 있고
뭐 다른 사람들은 똑똑하고 능력좋아서 안경사라는 직업에 성이 안찰수 있겠다만
실업계고등학교 꼴통 출신인 내 기준으로 안경사라는 직업은 진짜 최고의 직장임.... 4대보험되지, 깔끔하지, 인격모독없지, 외노자없지
그리고 좆소 생산직은 월급밀리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난 안경일 3년하면서 월급밀린적이 단 한번도 없다
노력대비 안정적이고 돈많이 받는 직장인건 확실하다
본인이 뭐 좋은 4년제 갈 성적됐는데 안경광학과를 갔다던지 그러면 모르겠다만...
한마디 하면.....90년대 학번들은 공부 그냥 그냥 했어.....그후 애들이 문제였지.....
2000년 초반까지 괜찮았는데.....다비치가 들어와서 3 6 9 그런거 하면서 지만 살겠다고 본업 메리트 다 날렸지 ....
그때부터 365일 50% 연중 세일......안경테 공짜 ....팩 그냥 날려~~기본 마진 다 까먹어...
결국 서로 우리 살만 깍아 먹은 꼴이지.....앞으로 안경 힘들어
사업 리스크는 예전보다 훨 높은데.....창업 비용은 너무 들어가고....먹을 파이는 더 축소되고.....
결론은 아무리 해도....그 끝이 보여..... 그래서 오래하고 눈치 빠른 사람들은 4~ 5년 전부터 설겆이 들어 갔고.....
ㅈㄹ
전문대 미달학과 졸에 면허시험은 껌이고
실제 일하는 시간은 몇 시간 되지도 않고
니들보다 존내 똑똑한 약사도 9to19야.
근무환경 개선?
안경사 정년이 35세다. 우선 정년부터 늘릴 궁리나 해라. ㅋ
언제까지 대 출 받아서 개업할래.
딸배도 빼라 걔네는 최소 고졸만해도 경력으로 집배원가능 워라밸챙기고 안경팔이 돼지들보다 인식이 더 좋음
그냥 50대 백수보단 낫다고하자 예전에는 노가다보다는 낫다고했는데 요즘은 노가다보다 못하나보네 20대백수는 취준생이니까 안경사보다는 취준생이 더 인식이 좋고
그냥 돈이 넘쳐서 몸편하게 돈 안벌고 직업만 유지 하고 싶은 자산가라면 하고 돈은 없는데 결혼하고 집도사고 애도 낳아서 길러야 한다면
다른길로 일찌감치 가는게 빠름
근데 실업계 상고 꼴등이 올 정도면 거의 망했다고 봄 80년대 90년대 아니 2000년 초반에만 해도 서울4년제 갈 실력 정도는 되어야 수도권 안경광학과 갔는데...
솔직히 실업계 꼴등할 정도면 택배나 딸배 공장 노가다 해야할 사람인데 당연히 그것보다는 돈은 못벌어도 안경하면서 몸 편한게 낫다고 생각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