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들어와 고생많으시네요, 다들.
점점 매출하락이 이어지면서 진상이 늘어나는건지, 손님 수가 줄면서 제 맘이 불편한건지
하루걸러 불편한 손님들이 줄을 잇네요.
오늘 하루는 안경일 10년이 무색하게도 멘탈이 흔들리게 끔 하는 손님들이 줄을 이엇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다른일.. 다른 직업..
참 많이도 고민하게 됩니다.
뭐, 물론 이거 아니면 벌어먹고 살게 없겠나 하는 생각이지만요.
배운게 도둑질이라 지금 이 일을 버리면 처자식달린 사람이 먹고 살것도 막막하지만,
책임감 없게도 쓸데없는 생각하게 되는 날입니다.
아.. 맙소사^^
여러분은 이런날들을 어떻게 떨쳐 버리시나요?
안경일 하면서 느는건 흰머리와 술 밖엔 없는것같아요 ㅎㅎ
주절이 떠듭니다,
글보는 선후배님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