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세척은 당연히 ?

세척 잘못해주다가 변상해줄수 있습니다..세척도 조심해야되요..
피팅도 상황봐서 내치거나 말통하는 사람이면 돈받고 해주면 됩니다..
말길 못알아먹는 사람한테 테종류나 렌즈종류에 따라 피팅비 5천원~3만5천원(중금장급부터 수입테까지) 받게되면 엄청 꼼꼼히 해줘야 되며..이래저래 트집잡혀서 시달릴수 있습니다..저같은 경우도 면세점 썬그라스는 3만5천원 부르는대..최근 일년간의 면세점썬그라스 피팅결과를 말씀드리면..매너없어보이는분들에게는 산대로 가라고 하고..매너좋아보이는 분에게는 피팅비 달라하고 꼼꼼히 해줘서 3명에게 10만5천원 땡겨 받았었는대..그중 한명은 꼼꼼히 해줬는대 제가 볼때는 잘 맞는거 같은대 자꾸 트집잡고..
다음에 와서는 3만5천원씩이나 냈는대 왜이렇게 불편하냐..따지고 엄청시달렸던적이 있었습니다..
(관상이나 첫인상을 봤을때는 이렇게 될줄 예상을 못했죠)
2명은 다행이..저보고 기술좋다고 다음에 안경맞추시더군요..맞추시면서 다음에 불편하면 그때도 돈받냐고 웃으시길래..
저희 제품은 제가 끝까지 서비스해드립니다. 했죠...11년째 이런식으로 장사했는대 동내분들은 제 성격 대부분 다 알아서..
타매장 안경 가져오는일 아예 없다고 보심 됩니다..물론 신규는 제 성격파악을 못해서 가끔 해달라고 가지고 옵니다..
제가 11년 장사하면서 피팅비를 받으면 항상 기록해두었는대..오늘까지 피팅수리비로 178만원벌었군요..
동기가 피팅수리비 푼돈받아서 어따쓰냐 하길래 초창기부터 계속 기록해두었습니다..
178만원이라는 돈이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지만..우리들의 최소한의 기술력이라고 생각합니다..전 그리고 누진피팅을 하면 손님 동의하에..
성함과 생년월일 그리고 도수를 적어둡니다..피팅하면서 분석을 하는것이죠..누진피팅은 최대 3만원인대..
기술력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본인 피팅기술을 하찮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돈내고 피팅받으신분들 기분나빠서 다시 안오겠지 하는 편협한 생각도 버리기 바랍니다..물론 글쓴이는 그렇게 안하겠지만요..

그리고 한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피팅수리비 받는 안경사를 욕하는 동종업계 안경사도 많습니다..이들이야말로 안경계의 암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얼마전에도 어디 광장에서 안경했다는 분 테 상태를 보니...귀쪽부분이 아예..아예!! 피팅자체가 안되어 있어서..
테가 질질 내려오는대..화가 나더군요..이거 완전 한번팔고 마는거 아닙니까..그 광장안경원에서 못한 부분을 제가 해주면 그 광장안경원은
저보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해야지..손님하고 같이 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팔았으면 꼼꼼히 피팅을 해줘서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고 보내야지..다른 안경원에게 수리피팅책임을 전가하는 행동은 망나니가 하는짓이라 생각합니다..

정장맞춤 안경이냐?ㅋㅋㅋ 기본만해도된다.
세척도 당연히 단돈 2천원 받고있다~
다른곳에서 안경했는데 왜 무료료해줍니까? 봉사하나ㅎㅎ 바보인가? 때묻은안경을 세척더럽기도하네~ 코로나때애 더찝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