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4.23) 조회 수 207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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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국시치고 올해에 안경사면허를 발급받았습니다. 


근무한지는 한달정도 되어가는 20대 어린 안경사인데


한달정도 근무하게되면 손님수가 혼자서 감당된다고 했을때 


저 혼자서돌아갈수준이 되어야하나요? 


제가 잘 못해서 원장님께 혼나는일이 많아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하소연이라도 해봅니다... ㅠㅠ


쓴말하셔도 다 달게받을테니 조언 한마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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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사 화이팅 2020.03.15 22:10 (*.7.59.77)
    아뇨 ㅎㅎ... 안경사분들 마다 다르시겠지만 전 2년~3년차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봐용
  • 글쓴이 2020.03.16 11:01 (*.65.14.23)
    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좋은하루보내세요
  • 안경사 화이팅 2020.03.15 22:10 (*.7.59.77)
    아뇨 ㅎㅎ... 안경사분들 마다 다르시겠지만 전 2년~3년차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봐용
  • 나홀로 2020.03.15 22:43 (*.36.140.121)
    한5년은 해야 혼자서 돌아갑니다.
    사람상대하는일이고 누진등 크레임처리에는 사람심리도
    알아야 하기에 5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글쓴이 2020.03.16 11:02 (*.65.14.23)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게되네요 ㅠㅠ 그래도 빠른시일내에 꼭 혼자서도 일처리 할 수 있는 안경사가 되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선배님 좋은하루되세요 !!
  • 메리크리스마스 2020.03.16 02:48 (*.78.121.130)
    잘하는게 이상한 초년차입니다 실수도하고 깨지기도하고 다들 그런 시간 거쳐서 여기에 있으니 걱정마세요
    아래 남기신 사장의 쓴소리를 달게 받으시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2020.03.16 11:03 (*.65.14.2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시는일 잘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ㅇㅇ 2020.03.16 09:02 (*.10.63.46)

    아니 한달 얼라를 뭘 그렇게 혼낼 일이 있다고 혼내냐 ;;;; 일요일 밤에 올린 거 보니 월욜 출근도 하기 싫은가 보네 ;;;; 제가 일을 잘 못 따라가는 것 같다고 하고 적당히 나오세요 가족이나 지인 인맥이 아닌데 많이 혼낸다는 건 알아서 나가라는 거거나 손님 없으니 그냥 갈구는 겁니다 ;;; 절대 본인 잘 되라고 혼내는 거 아니에요

  • 글쓴이 2020.03.16 11:04 (*.65.14.23)
    ㅎㅎㅎ 제가 못해서 그런거죠 답답하니까.. 하던말 또하게하고 얼타고 그러니.. 제가 잘하면 혼내시는일 없으시니까.. 그래도 위로 한마디 이렇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좋은하루되세요 ~!
  • ㅎㅎ 2020.03.16 09:36 (*.217.5.70)
    혼내는 원장이 문재 입니다..
    원장 스타일에 맞게 가르켜 줄생각은 안하고..
    혼만내는 원장이면...인성이 글렇죠...

    여기있는 선배들도 님 처럼 욕먹고 배웠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글쓴이 2020.03.16 11:05 (*.65.14.23)
    선배님들께서 경력쌓으실때도 많은 노고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힘내세요!! 2020.03.16 11:50 (*.114.217.189)
    안녕하세요? 참으로 고민이 많으실 시기이죠?
    첫시작부터 혼자서 돌아갈 수준이 처음부터 가능한 직종이 몇이나 있을까요?
    초년차는 잘 못하는게 당연한거고 잘한다고 하면 자만하기 쉽죠.^^
    처음부터 고객응대에 판매까지 하실려고 하시면 조금 무리가 있죠.
    한가지라도 제대로 한다는 자세로 조제가공이나 검안쪽을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시되 실수는 할 수 있으나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약간의 긴장은 나쁘지 않아요^^
    실력이 느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긴 해도 몇년만 지나면 정말 못하지 않는 이상 다들 기본이상은 하시니 너무 걱정하시진 마시구요.
    혼난다고 너무 자책하실 필요도 없지만 너무 대충 넘어가려 하시지도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결국엔 실력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마인드가 더 중요한거죠.
    이런 고민을 하시는것 자체가 이미 자기 반성을 할줄 아시고 고칠 의지가 있는 분이라 생각되니..
    전 선생님께서 충분히 앞으로 좋은 안경사가 될거 같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안경나무 2020.03.16 11:55 (*.21.167.169)

    처음 일을 하시게 되면 새로운 내용에 직면하게 되고 몰라서 실수 하는게 정상입니다. 다만 충분히 설명을 들었는데도 반복적인 실수를 하게 되면 원장님과도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으니..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주시면 어떨까요? 저런 고민을 하시는걸로 보아 앞으로 더 잘 하시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ㅇㅇ 2020.03.16 21:10 (*.231.146.213)
    3개월이면 다 합니다 솔직히
  • 화이팅 2020.03.16 21:59 (*.42.154.99)
    와 이렇게 예의바르게 글올리고 댓글에도 격려해주고 좋은댓만 달리는거 담벼락에서 처음보는거 같음ㅋㅋ
    맨날 서로 물어뜯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글들만 보다가.. 이렇게 훈훈한 글만 매일 올라오면 좋겠네요.
    조언은 다른분들이 좋은얘기 많이 해주신것 같으니 넘어갈께요ㅎ 초년차분 화이팅 하세요^^
  • ralp 2020.03.16 22:28 (*.5.232.241)
    저도 처음보는거 같아요..ㅋㅋㅋ 화이팅화이팅!
  • 발렌타인 21년 2020.03.17 10:01 (*.156.174.151)
    제가 보기에는 사장님께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누가 봐도 1달만에 매장을 혼자 돌릴 수가 있겠어요?

    다른데서 2,3년 동안 천천히 배울 것을 사장님이 단기간에 알려주시니, 가르쳐주는 것 잘 받아드시면 단기간에 많이 성장하실 겁니다!!

    사장님과 감정적인 문제는 글만 봐서는 모르겠고... 일만 가르쳐주는 거라면 좋은 사장님 입니다~~
  • 듀퐁 2020.03.18 12:29 (*.224.222.37)
    사장 좋은분이네요 요즘 같을때 혼내면서 가르쳐 주시고 초보 안경사 고용해본지가 기억도 안나네요 10년정도 된듯 이제 귀찬아요 가르치기가 ... 돈백 정도 더 주고 맘에 드는샘 고르면 쉬운데 그만큼 돈값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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