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면허딴 초년차인데 대형마트 근무는 어떤가요

장점 : 지나가다가 안경 손 좀 봐달라는 손님이 많아서 피팅과 수리의 경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단점 : 피팅 수리 다 해주다 보면 피곤합니다.


피팅은 고년차도 아직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피팅은 많이 경험해 보는 수 밖에 없어요.

장점 : 지나가다가 안경 손 좀 봐달라는 손님이 많아서 피팅과 수리의 경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단점 : 피팅 수리 다 해주다 보면 피곤합니다.


피팅은 고년차도 아직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피팅은 많이 경험해 보는 수 밖에 없어요.

장점 일을 빨리 배울수 있다
단점 깊이 있게 배우기 어렵다

마트매장에서 대부분 검안에 몇분 주는지 아세요
마트용 검사법이 있어요
빠르게 80%정도 만족시키는 검사법
마트에서 가공은 몇분 줄까요?
빠르게 가공하는 조가법

그리고
고객을 빨리 쳐내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여기까지 보면 좋죠?
즉 PC방에서 반조리제품을 전자렌지에 데워준다고 생각하세요
PC방이 맛집인데 깊이가 있나요?
메뉴얼 익히면 간단하죠?
후배님도 간단해져요

일반매장은 좀더 신경쓰는데
그게 서로 귀찮아지는 거지만
후배님이 좀더 많이 일하고
쌓여서 기술이 되고
안경업을 좀더 오래 할수 있죠

PS
요즘은 일반매장도 메뉴얼화 되서 일을 쉽게 할려고 하죠

전 이제 2년차인데 처음에 개인안경원으로 운좋게 좋은 원장님 만나서 세븐에이검사 에프엠으로 다배우고 이직생각중입니다. 초년차면 사람잘만나는건 인복이 좀 있어야하지만 저는 인복이좋은건지 좋은사람들 만나서 고객응대법 조제가공부터 굴절검사 상품지식 정말 많이쌓았습니다 어딜가든 인복이 중요한게 전문직이고 안경사인거 같아요 뜬손님 받는 마트나 시내쪽가지말고 단골손님이 주로찾는 개인안경원 찾아서 가보세요 안경은 단지 시력 1.0 맞춰주는것보다 손님이 불편한점을 찾아서 해결해주는게 훨씬 신뢰도도 쌓이고 손님 데이터도 모으면서 좋은 안경사 될수있는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