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돋보기 진상 글도 잘 봤습니다
진짜 암걸리게 생겼네요
전 오늘 어떤 남자 방문
TR쓰고있는데 도수가 -7.50 -2.00 180 PD=57 54사이즈 feel 뿔테 사용
-여기 잘~~~해준다고 해서 (왔대요)
-잘~~~~~~~~~(???)
렌즈얼마부터 있냐고 해서 2만원 부터 있다고하면서
이 도수는 이 가격대가 없다고 하니
-아 잘~~~~~~좀 해보란다.
-잘~~~~~~~~~~~(???)
얇지는. 않겠지만 4만원 부터 가능하다고 설명 드렸다.
그랬더니
-"나 이거 테 까지 다~~~~~해서 3만8천원 줬는데???"
아.. 네 저희는 기획상품이없어서요,
사신곳에서 하세요. 했다.
-아~~~~~~~~잘~~~~~~~~~~~~좀해보지?
-잘~~~~~~~~~~~~~~(?)
-여기가잘~~~~~~~~~~해준다던데내가 아는 사람 다 여기서 했는데~ (그렇게 판적없음)
성함은요? 하니 대답을 못한다. 에휴~ 더할말이 없다
네.. 사신곳에서 하세요 말씀드렸다.
-아~~~~~~~~~~잘~~~~~~~~~좀 해보지
하다가 "사신데서 하세요" 하니
-잘~~~~알았고! (하고 나감...)
2차
아주머니 방문.
오늘은 왜이렇게 늦게까지 있어요?
다초점 할껀데~
얼마부터 있어요?
네~13만원 부터 있습니다.
테는? 테를 안쓴것처럼 보이는걸로 해야되~~
아주안쓴것처럼 보여야되!
(안쓴거 같은 테가 어디 있어 아휴,,,)
무테 추천해드리니 할머니 같애~~~~안돼~~~~~
이것저것 다 써보더니
근데 나는 눈이안나빠서 도수도안넣은것처럼 해야되~~~(시력검사도안하고서 도수도 거의없이 해달란다...일할때 뭘 봐야해서 가까운거 안보인다고 했으면서 눈이 좋기때문에 가까이 보이는 도수를 거의없이해달라는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공장에서 뭐 검사같은거 하신다는데. 50대후반아주머니임)
갑자기 "일할때만 쓸껀데. 잠깐잠깐. 아니 나 다초점말고 나 돋보기 할까~"
아니...다초점 한다며...다초점 할꺼테 보여달라며....테만 30분넘게 보고
사람을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오늘 종일 노개시에 기운 빠졌는데 이랬다 저랬다 하기에.
"안경 안하실건데 시력검사만 할 수 도 없고. 정말 안경 하실 마음이 있을때 오세요"하니
잠시 주춤하더니 대답을 못하고 나를 빤..히보더니 나가네요~~~
안경 할 생각도 없으면서...왜 들어와서 저러는지
다초점을 하신다는 거에요? 돋보기를 하신는거에요? 하니 그것도 대답을 못하네요
일할때만 쓸껀데 어지러우면 안되면서 도수도 안넣은것처럼 넣어달라는데
안경테도 안쓴거 같이 모양이 없으면서 이뻐야 한다는데 무슨 미친 소리인지.
양심이 없는건지...딱봐도안할꺼 뻔히 보이는데 왜 저지랄인지. 모르겠어요.
개시를 못해서 퇴근도 못하고 있는데 괜히 있었나 싶고 넘 힘듭니다.
퇴근해야겠습니다.
눈물나서읽을수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