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아줌마+아저씨방문
제일 싼 안경테에 다초점 넣으면 ? 얼마?싼테 얼마에요?
네~~~만원입니다.
아줌마: 이거 xx아파트앞 안경점은 5천원인데 여긴 만원이야?차이가너무 나잖아~
나: 제품이 다릅니다.
아줌마: 웃겨..~이거 똑같은거에요!! 다초점렌즈는얼마에요? 내가 거기서 하려다가 3일 걸린대서 안하고 여기 온건데!!
하믄서 제 얘기 듣더니 안경이코가아프고 귀가아프다비싸다~ㅎㅎ
"그럼거기가서 하세요~"
오늘은
왠 아저씨 들어오더니
어서오세요~하니
어이 내가안경좀 할려고 하는데
"싸면 하고"
--네?
"싸게 주면 하고 아니면말고~"
---가격만 중요하신거면 다른데 가서 하세요~
"아니내가집이여기아니니까 여기서 싸게 주면 하고 ㅎㅎ 다른데보다 훨씬 싸야돼!! 싸면 하고 아니면말고~"
---집근처에서 하세요~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그럼 선생님은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아.... (나감)
서비스정신 부족인가요 ?
다들 돈 없고 힘든건알지만
다짜고짜 반말에 물건은 보지도않고 싸면 하고 아니면 만다니 ㅎㅎ
설명조차 아까운 사람들,,
아쉬우면 자존심접고 싹싹하게 하고
아쉬울거 없으면 하던대로 하자
진상을 고객으로 만드는게 능력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