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얘기보다 단골얘기가 듣고싶어요

단골얘기 좋지~
단골이 왔음(나는 모르겠는데 지가 단골이라함)
안경 다 맞춤 결제만 하면됨
사장님 계셧으면 싸게 해줬을거래
그렇게 직접 할인을 하시더니 알아서 금액을 빼고 계좌이체함
역시 단골이 짱임

내가 직원 생활 때, 자주 오던 단골이 있었는데, 좀 마담스타일이였음. 호피 미니나 발목 가죽 부츠 같은거 신고왔는데 키는 힐 신고 175쯤 됐음.사장 때문에 오는 줄 알았는데 보니 나중에 나한테 쪽지 주더라. 인상이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 그동안 할말이 좀 많았는데, 오히려 사장 때문에 눈치 보여서 밖에서 조용히 만나자고..... 그때는 내가 여자를 한창 만나고 다니던 때라, 그 여자는 나한테 진짜 사귀길 원했는데, 난 가벼운 만남으로 원나잇으로 끝낸게 지금 좀 아쉬움. 돈은 많아서 항상 그 당시 쥬디스 리버 아니면, 카타나 레스 댄 휴먼이나 스피비 같이 고가 안경만 하던 여자인데.... 원나잇으로 끝낸게 아쉬움

울 매장 최대어는 개야 멍멍이

60대 아주머니 야간에 실내 포차 하는 분인데 일 마추고 넘 피곤 하니까 안경을 착용 한채 자다가
불편하니 본인도 모른채 벗어 놓고 자서 일어 나면 면 울 최대어 인 멍멍이가 개 껍십듯 아작 을 내버림

작년 같은 경우에는 년 3번 방문함 다초점이라 30.40 만원

한 번은 그 명견을 안고 왔길래 이쁘네 하면서 내가 쓰다듬어 줬는데 참고로 견종은 시츄야 아주 명견이지

참 가지가지한다

우린 단골이없다...

제가 단골 이야기 보따리 한번 풀어보지요 ㅋ

2013년 안경을 한번 맞추어 가셨는데 그것도 아들기록....
그 아주머니 가방에서
선글라스 꺼내더니 피팅해달랍니다.

개ㅆㄴ .....

영원한 단골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