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심히 살펴보니 최근 몇년간 미친듯이 라식 하지 않았나?
거기에 노안수술이다 뭐다 해서
많이들 빠져나갔지 않느냐?
거기에 줄어든 매상을 못견디고 올 여름 미친듯이 가짜 점포정리 세일하는 가게들이 많았다..
그리고 으뜽이다 뭐다 해서 할인점 생기면 인근 매장가격 비슷하게 통일해서 쑥대밭이 되던데
그 일대가 하향 평준화 되면 그 도시의 다른지역에도 소문이 나서 손님이 그쪽으로 상당히 몰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계속 되다가 이번 9월달에 첫번째 큰 싸이클이 도래한 것이다..
안경 구매후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정도 후에 돌아와야할 손님들이 대규모로 이탈을 했다는 말이다
고로 앞으로도 매출 개선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출혈경쟁 버티기 싸움 하다가 2번째 매출 싸이클이 도래하면 살아남는 것이 절반도 안될것이다....
향후 몇년안에 기술이 고도화된 완전 자율주행 차량들이 도로를 다니기 시작하면 택시기사나 버스 운전수 그리고 트럭기사같은
직업들은 전부 없어지게 될것인데 안경원도 그런 첨단 기술 발전의 후폭풍에 휘말리는 구나..
단!!! 직원급여와 복지가 개판이니 너도나도 오픈하려 했던 것이고
그래서 넘쳐나는 수요 때문에 출혈경쟁 중인 것이고 답도 없는 지경에 이른거죠
물론 글쓴이 말씀처럼 외부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 특성 상 내부문제보다는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대부분 모든 일은 내부문제가 더 큰 원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