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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저희동네가 안경점이 없어서 저의 어머님이 동네에 안경점 하나 차리는게 어떠냐고 싶어서 무조건 돈 번다, 안과에 취직된다, 이런식으로 설득을 하셔서 오게되었습니다. 그치만 이사이트에 글들을 보고난후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자퇴하는게 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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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2018.03.07 02:50 (*.119.181.91)
    흠..무조건 돈을 번다기 보단 본인 노력이 중요한데
    안경점 차린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니깐 참고하세요.
  • 팩트체크 2018.03.07 09:48 (*.50.163.45)

    팩트 알려드리겠습니다.
    1.안경원 차리면 무조건 돈버는 시대 지났습니다. 15~20년전 얘기이고 지금은 월세 못내는데도 허다합니다.
    2.나이 24살에 본인 진로도 못정하고 엄마가 안경광학과 가라고 해서 간 글쓴이는 안경광학과 자퇴한다고해서
    다른거 뭐 잘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안경광학과 졸업해서 대충 먹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3.아니면 대학교 등록금 낭비하지말고 그냥 공장 들어가는게 돈버는법같습니다.

  • cccc 2018.03.07 10:17 (*.147.131.235)
    부모님이 본인에게 최소 2억이상 투자할 여력이 있다하면 해도됨. (은행 대출 제외)
    안되면 안경원 근시일내에 차리기 힘듬.
  • cccc 2018.03.07 10:17 (*.147.131.235)
    부모님이 본인에게 최소 2억이상 투자할 여력이 있다하면 해도됨. (은행 대출 제외)
    안되면 안경원 근시일내에 차리기 힘듬.
  • 명인 2018.03.07 11:06 (*.143.177.213)
    옛말입니다. 이업개 엉망징창..스트레스와 복지,,, 진심 어린나이인데.. 졸업할즘이면 후회할겁니다,
  • 다너를위해서하는말 2018.03.07 13:02 (*.88.11.50)
    진심 다른거 찾아봐요
  • 진실된조언 2018.03.07 17:26 (*.205.30.223)
    제발 자퇴하십시오..쉬는날 자체가 없습니다..(특히 오너되면)
    2억투자한다고 해도..나홀로 운영밖에 못합니다..혼자 운영하면 한달에 두번쉬면 많이 쉬는것입니다..
    건물주가 나가라고 하면 투자비용 다날리고요..
    요즘 안경원 왠만큼 굴리려면 5억은 투자해야된다고 2008년도에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딱 10년전에요!!!
    지금생각해보면 5억있으면 그돈으로 건물사서..월세 300정도 받으면서 직장생활다니는것이 낫습니다..
    월세 300에..기술배워서 한 200만 벌어도..아니 150만벌어도..(주5일제)
    월 450은 보장되는건대..쉴거 다쉬고요!! 뭐하러 5억으로 안경원 차립니까..
  • 2018.03.07 17:34 (*.208.165.109)
    한 예로 금수저 정도는 아니지만 3~4년 종사자하고 오픈한 사람이 있었는데
    돈 벌기는 커녕 부모에게 손이나 벌리고 경험도 없어서 그런지 1회용 수입테에 재고만 잔뜩 쌓아놓고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고 한술 더 해 근처에 또 오픈했는데 폭망할듯 보이네요
    차라리 윗분 말대로 세나 받고 살지 저같아도 님 나이면 딴거 합니다 안경사는 미래에 없어질 직업이라고도 나오잖아요
  • 힘듬 2018.03.07 17:42 (*.223.49.244)
    20년 해도 힘든일이 안경입니다~
    그러니 오픈안하죠~ 간쓸개 떼어줄것처럼 열심히하고
    여가시간없이 하루종일 일할 맘있으면 안경하세요~
    그러게 열심히 해도 힘들어 하는게 안경이죠~
    그래도 자기 사업해서 돈벌려면 2-3억들고 실력키워 모험을 거는거죠~
  • 안경 2018.03.09 20:14 (*.199.180.134)
    부모님이 현찰로 즉석에서 5억 줄테니 80~100평대 이상 중대형 매장 차려서 직원 4~5명 두고 쓸
    안경원 차려줄수 있다
    하면 다니세요 할만합니다
    저 아는 분이 젊은나이에 아버지가 현금 4억해주고 대출받아서 7억 채워서 70평짜리 작은 체인하나 인수해서
    월 1000정도 순수익 가져가는 사람 있었어요
    결국 나중에 망해서 나가긴 했지만 ....
  • ㅇㅇ 2018.03.10 23:06 (*.158.102.21)
    돈만 바라보고 한다면 실망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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