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37.20) 조회 수 145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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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졸업을 하고 면접을 보게 되는 초년차 입니다.


'예의'의 정도에 대하여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면접에 있어 급여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생각하는 평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사는 지역과 떨어진 먼 지역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될 상황이었을 때 , 기껏 차비를 들여 먼 거리를 힘들여 방문 면접하였을 때

  제가 생각하는 기준의 급여가 아닌 얼토당토 않은 급여를  들었을 떄 정말 허탈하고 시간만 허비하며 힘만 빠질 것 같은데,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 사전에 전화로  저의 처지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면서 ( 교통비 ,  시간적 여건 ) 급여의 대략적인 스펙트럼을

여쭈어 보는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일 지가 궁금합니다.


경력자 선배님들이

 '아 쟤는 초년차 주제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도 없으면서 돈부터 물어보네?' 

라고 안좋게 생각하 실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예의에 어긋나는 부분인지가 가장 먼저 궁금하구요.


대부분의 선배님 또는 오너분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아니면 위의 불편사항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고 초년차가 저러한 부분에 대하여 전화로 얘기를 했을 시에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급여를 알려 주는 곳이 많은 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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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2018.03.18 11:31 (*.199.180.134)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실상 안경원 사장들이 예민하게 구는게 페이에요
    손님들 깍아달란 소리에는 턱턱 몇만원씩 깎아주면서 직원 월급 1~20 더주는거 가지고 얼마나 ㄷㄷㄷ해대는지
    어떻게든 얼굴보고 붙들어놓고 장사하듯이 월급 깍아볼라고
    월급 얼마입니다! 라고 말도 안해요 99% 얼마 받고 싶어요? 전에 얼마 받았어요? 하고 간보고 시작해요
    그런 사람들이 전화로 여쭙는다고 알려줄까요? 타지역 면접을 보게 된다면
    그날 하루 관광 한다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몰아서 타지역 면접을 3~4개 한꺼번에 잡아두시거나 하고 돌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팁을 하나 주자면 월급 협상도 하나의 장사 스킬이에요 거기서 그냥 주는대로 받는다고 확쪼그라 들면 사장도 우습게 봅니다

    밝은 인상으로 조곤조곤 협상 잘해서 좋은 사장 만나길 기원합니다 ㅋ

  • 망둥오복어 2018.03.20 14:35 (*.36.157.44)
    감사합니다~!!^^
  • 우산장수 2018.03.18 13:52 (*.39.72.165)
    150부터 시작아닌가요.. 최저임금 계산해서 받기엔 남자는 300 여자는 250까지라는 이 업계의 매너리즘이 강해서
  • 월급 2018.03.18 23:41 (*.103.207.127)
    150부터 시작은 조금 아닌듯합니다 ;; 모르셔서 150 소리 하신거길 빕니다 ..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150부터라니요 아 만약 하루 6-7시간정도 일하면 모를까 10시간정도 일하는 기준으로는 택도없네요
  • 우산팔이 2018.03.19 08:20 (*.7.19.159)
    할줄아는것도 없는 초년차데려다가 일가르치고
    청소좀 시킨다고 월 150 이작다는 드러운 안경바닥
    조먀간 초짜도 200달라하게네 ㅋㅋㅋ 초짜 200 10년차 300
    미친거지 지들이 많이 구하니까 뭐 잘난줄아나
  • Hahihuhehorrr 2018.03.19 14:51 (*.136.231.234)
    말이 150이지 그속에 식비포함아면 150도 아닌거 아니에요?
    더러운 안경바닥이라고 말씀하는데 맞아요 솔직히 초년차
    많이 배워야합니다 그런데 초년차는 사람아닌가요? 사람대접도
    안해주니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거죠 최저시급도 못받으면서
    밥도 사먹어야하는데 선배들은 점점 급여는 올라가니깐
    초년차는 150이면 많은거다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과거에 이것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으니 말하는거겠죠 근데 지금 현 시점에 최저시급도 못받고
    12시간하는 근무에 밥값도 안주며 밥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초년차라는 이유로 너는 그정도가 맞다 라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가 아닌가요?
    과거에 머물러서 나는 이랬으니 너는 배불렀다 말하는 사람들 보면
    미래가 없는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안경사들이 진짜 착하거나
    멍청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접도 제대로 못받으면 따져야하는데
    눈치보느라 말도 못하는게 그리고 이게 현실이라는게 안타깝네요
  • 우산장수 2018.03.19 18:01 (*.39.72.165)
    과거에 머물러서 이랫다 저랫다가 아니라요 선생님 생각해봅시다
    최저임금 계산 주6일 11시간 근무했을떄 한달 190만원정도 나옵니다
    150시작이면 1년 내내 150받습니까?? 초년차분들 반년정도 다니면 월급 올려주지 않습니까??
    일이 손에 익고 조금씩 자리잡아가는만큼 그만큼 더 주죠~
    그렇게 생각해보면요 최저임금 올랏다고 고년차 선생님들 월급 올랏을것 같습니까
    똑같아요 .. 안올라가요 안줘요 안줘 그리고 연차많으면 잘 찾지도 않죠 그럼
    초년차 이제 갓 졸업해서 사회생활 하는분들 가르치며 200주고 시작하겠습니까
    어느 사장이 그런답니까 당신들이 해먹는 렌즈며 테는 누구돈인데 ?
    그러라고 초년차분들 처음엔 좀 작다 생각해도 점점 올라가는겁니다 ..
    처음부터 실수없이 척척해내는 분 제가 10년간 이업을 했지만 봐온적없네요
    ㅋㅋㅋㅋ 이업은요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여야 합니다 서비스는 기본 판매스킬 가공실력 검안이해도 등등
    하나하나 다 늘려가셔야해요 그거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합니다
    여기 무슨 편의점 아닙니다 .. 그냥 가서 이거하고 저거하고 그런거 아니라구요
    달라는데로 주고 하는 그런데 아니라는겁니다 . . 실력키우고 제대로 달라하세요 그럼 안줄사장 없습니다 .
    그실력 키우는 기간 힘들지만 어느 직장이나 똑같습니다 .
  • 2018.03.20 15:25 (*.31.174.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구석기시대에 살고있는사람인가. 최저임금이 왜 최저임금인지를 생각을 안해보셨나요??당신말처럼 주6일 11시간 근무했을떄 한달 190만원이라고 쳤을경우 초년차가 배울때 렌즈며 테며 해먹는걸 기준으로 생각하면서 나온게 최저임금이라구요 법으로 정해준 기준은 제발좀 지켜라좀 니말처럼 안경업은 편의점이 아니야 기술업이야 근데 편의점도 최저시급은 지켜주는데 왜 안경은 최저 시급보다 안되는 돈을 초년차한테 주면서 부려먹을려고하냐구요
  • 망둥오복어 2018.03.20 14:33 (*.36.157.44)
    저기 선배님덜ㅜㅜ
    제 질문도 관심 가져주세요...
  • 나는안경사다 2018.03.23 00:11 (*.51.20.66)
    취업을 생각한다면..매장의 분위기를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3년차 2018.04.04 14:10 (*.23.40.143)
    저도 예전에 처음 취직시 많이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느 직장이던 입사할때 필요한 서류는 이력서라는 서류입니다.
    그 이력서에는 많은 내용이 있죠 그중에 기재할수 있는란이 희망 연봉 희망 월급 등등 입니다.
    물론 그 희망 연봉 월급에는 님이 교통비 등등을 감안해서 보내야하는것이구요

    취직하고자 하는 안경원에 미리 연락을 드린후 이력서를 요구하지 않아도 이력서를 이메일로 보내드린후
    입사하고자 하는 안경원 오너분이 님 이력서를 보고 면접 가능 여부를 받는것이 순서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아 쟤는 초년차 주제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도 없으면서 돈부터 물어보네? ' 라는 걱정과 생각을 하신다니요..

    처음 입사시, 님이 받고싶은 연봉이나 월급과 복지를 이력서양식에 넣어서 이력서를 먼저 제출하는 것이 가장예의 있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초년차 주제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도 없으면서 돈부터 물어보네 ? 라는 생각을 하는.. 그런것을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오너는 미리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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