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으로 간단히 비교한다.
30만원대 디너 오마카세 서브하는 일식당에서 배울래
2만원짜리 초밥롤셋트 파는 일식당에서 배울래
5년후 두 녀석이 통장 잔고는 똑같은데 머리속에 들고, 몸에 배이는건 하늘과 땅차이다.
후배들아 , 첫 발을 내딛는 안경원이 제일 중요하다.
어디가서도 당당히 경력이라 이야기 할수 있는곳에 근무해라.
너희들이 받는 급여가 손해보는것 같니? 많이 받는것 같니? 적당히 받는것 같니?
그게 그리 중요한것 같지?
연차가 쌓이니 그 이하로 줄이면서 배울수 있는 곳에 못가겠지?
5년지나고 10년지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 이 더러운 안경업계 밑바닥에서 허우적 거리며 후회하지 말고,
길게보고 잘 배워라.
그런저런 매장 오픈하고 허우적+한숨, 체인에서 기계부속처럼 일하며 한숨, 안경안하고 3류제약회사 영업직가서 술먹고 헤롱, 다단계 , 보험 등등
이런 동기 후배 선배 한둘이 아니다.
열정페이? 꼰대사장? ㅋ 그거 나도 했다만 , 버티고 여기까지 오니 감사할 따름이다.
지껄이는 건 다들 지 자유지만, 잘되고 꾸준한 안경원은 말이 없다.
개꼰대라 꼰대말투로 적었다. 미안타~
급여도 잘챙겨주면 금상첨화지
초년차들 정보하나없다보니 그런매장 찾는게 쉬운일이 아닌데다가
직원들이 오랜기간일하게되니 자리나는것조차 쉽지않지
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