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12:04

전남에 모 안경원...

(*.114.43.34) 조회 수 1493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웬만하면 글 안올리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글 올립니다..


늦은 나이 초년차로 오픈생각으로 열심히 배워보겠다든 다짐으로 들어간 안경원.


참 좋으신 사장님을 만났지만


사장님은 매장에 잘 안오시고 대형프렌차이즈  매장에서 오래 일했다던 직원 1명이랑 2개월을 같이 일했습니다.


그때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그 큰매장에 왜 그 직원이 3년동안 혼자있었고


중간에 몇몇 직원들이 한달을 못채우고 그만뒀는지


온 첫날부터 사장이 널 무슨 생각으로 뽑았는지 모르겠다.


놀러왔냐.


그래서 밤마다 퇴근하고 학교 동기에게 전화해 이렇게 할경우 어떻게 해야하냐며 밤새 공부했습니다.


또 그런말이 듣기 싫어 출퇴근 거리 각각 1시간씩 걸리지만 20분씩 일찍 나와 나 혼자 청소 끝내놓고 영업준비 끝내두었습니다.


그럼에도 청소하로 왔냐, 걸레 빨러 왔냐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가르쳐 준것 하나 없이 검사해봐라, 팔아봐라 등등


보여준것 없이 말로만 대충 이렇게 하면 된다 대충 설명해놓고서는


이제 너 들어온지 몇주차인데 이정도밖에 못하냐


그 월급받고 그렇게 일하냐 등등


또 월 5회 휴무에 하루라고 쉬고오면


쌓여있는 안경들


주문렌즈가 아닌 매장 여벌렌즈임에도


고객들이게 주문해야한다 거짓말치고 다음날 아침


너 조제 연습시키려 내가 일부러 쌓아두었다,좋지? 


참... 기가 찼습니다 


하루 12시간에 그사람은 아침 오자마자 본인 이파트로 밥 먹고 오겠다며


1시간정도 밥을 먹고 오고 저는 15분을 넘기면 왜 이리 오래걸렸냐


뭐 먹었냐 쪼아되며 


잠시라도 쉬고있으면 놀러왔냐, 연습해라..


그리고 기계 오래돌리면 한달 넘었는데 테갈이가 이렇게 오래걸리냐


뭐하냐...ㅡㅡ


쓰레기 및 분리수거도 그 많은걸 한번에 들고가서 버리게하여


계단에 딩굴렀는데도 옆에서 한심하다며 쳐다보는 그사람 보며


이건 아니다 싶어 딱 2달하고 다른 매장으로 옮겼습니다.


정말 천국입니다 현재는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고 혼자 열심히 청소나 정리하고 있으면


쉬엄쉬엄하라며 웃으며 토닥여주시는데


전 안경원 그 직원이랑 비교되더라구요.


아... 진짜 그 사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안풀려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 그사람이 봤으면 합니다...


다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ㅠㅠ 2018.02.19 12:44 (*.213.197.145)
    힘드셨겠네요 .. 그래도 좋은매장 들어가셔서 다행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액떔했다 생각하세요.. / 경력 쌓으셔서 오픈준비 잘 하십시요..
  • 2018.02.19 13:47 (*.98.246.13)
    어딜가나 쓰레기 새끼들은..있죠 ㅎㅎ 그새기는 보나마나 교통사고 나서 뒈졌을겁니다. 기도함 ㅋ
  • 2018.02.19 13:54 (*.33.221.7)
    원래 그짝 동네가 그럽니다. 신안 노예들 아시죠?
  • 2018.02.19 20:51 (*.196.190.14)
    딱 상황보니. 그매장 면대일가능성 높고..그 지목하신분은 관리자겸..그사람 면허증으로 운영될거 같네요
    사장은 돈만 투자해놓고 , 그사람도 지분투자식으로 약간 투자했을거고 그 사람한테 다 맡긴 케이스라고 보면됨
  • 궁금 2018.02.19 21:20 (*.39.149.21)
    글쓴분나이가? 그리고 그 싹퉁박아지없는새끼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 궁금 2018.02.19 21:20 (*.39.149.21)
    글쓴분나이가? 그리고 그 싹퉁박아지없는새끼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 ㄷㄷㄷ 2018.02.20 10:30 (*.34.221.70)
    왜 너가 생각한놈이 맞으면 칼로 쑤셔벌라고?
  • 정신병자새끼 ㅎㅎㅎ 2018.02.20 10:47 (*.39.140.26)
    니 배때지부터 쑤셔벌란다ㅋㅋㅋㅋ
    가지가지한다 또라이같은새끼ㅋㅋ
  • 착홍죽홍 2018.02.20 10:29 (*.34.221.70)
    일곱시 일곱시 신나는 노예 나도 한번 부려보자~~♬
  • ㅅㄱ 2018.02.20 12:50 (*.37.152.70)
    어딜가나 그런것들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사람보면 이간질 해서 다른직원 오래 못있게 한다음에 물건 많이 빼돌릴 겁니다.
    나이먹고 거기 아니면 갈데 없는 그런놈일거에요.
    좋은매장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마음 푸시고 잊어버려요
  • 망했으면 2018.02.21 14:59 (*.227.226.70)
    나도 늦은 나이에 초년차였는데 주6일 12시간 근무 출퇴근거리는 한시간반씩 걸렸어 그때 사장놈이 한말중 기억나는게 다른회사는 30분전에 나와서 출근준비해놓는다 하고 매주 꼬박꼬박쉬면서 모가 피곤하냐 는말 나이도 많지도 않는놈인데 꼰대는 나이와 상관없다는걸 느끼게 해준 놈이지...
  • 그쪽이 원래그럼 2018.02.22 00:27 (*.208.165.109)
    딱 전형적인 전라도 꼰대네요 그사람들 특징은 초장에 따지고 가야 합니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나오세요 밑으로 오는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잘해주면 뒷통수치는 인간들 첨부터 잡아버리면 찍소리 못하는 이상한 인간들이죠



사업자등록번호 : 819-88-00509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20-서울용산-1300호
학원설립/운영등록번호 : 제3286호 |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번호 : 제 원격-360호
직업정보제공사업신고번호 : 서울서부 제2021-06호
상호 : (주)아이옵트코리아
대표 : 김수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진선 | 프로그램등록번호 : 2008-132-003545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29 예안빌딩 4층 (04320) E-mail : cr399231@gmail.com
대표전화 02-773-15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