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키 빌려줬더니 키도 다시 안갖다주고
화장실 똥밭으로 만들어놔서 이제 안빌려줘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오늘 지나가다 와서 다짜고짜 키빌려달라고
저는 없습니다 했더니
동네에서 여기서 안경도 할수있는데 야박하다느니
ㅈㄹㅈㄹ
그딴 마인드면 안경도 안사도 된다했네요
술마시고 우리매장만 지나가다 보면 오줌마려우니
키 빌려달라는 년부터
아니 먼 이런 인간들이 이렇게 많아졌는지
정상적인 인간이 쌩뚱맞게 안경원들어와서 다짜고짜 키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당황스럽네요 단골이면 모를까
주차도 마찬가지 건물에 용건있어서 온사람이 뒤에 주차장 냅두고 안경원앞에 대길래
대지말라고 좋게 이야기하면 여기가 니땅이냐 내가 언젠가 여기 이용할수있는데 장사하는 사람이 그럼 되냐...
방금 어떤 노인도 안경 닦아달래서 그러려니 닦아줬습니다
안경알 제대로 안닦냐
그거 상처난겁니다 닦아드린거에요
오래쓰긴 했지 하하하 ㅇㅈㄹ 하고 있고
지칩니다
굳이 안경만 닦으러 오는 인간들 이해안감 집에서 안경수건으로 닦으면 되는데
구두나 가방도 지저분해지면 샀던곳 가서 닦아달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