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정도 안경사생활을 했네요.

사정이 생겨 경상도로 가야할것같은데

타지역사람이라 많이 힘들까요? 

사정상 어쩔수가없는데 조금 걱정이네요..

?
  • ㅇㅇ 2022.07.11 16:17 (*.150.195.123)
    서울말쓴다고 걍 재수없다고 안함.
  • 경상도 출신 서울오너 2022.07.11 16:24 (*.100.188.135)
    경상도 사람들 서울 말 쓴 사람 조아라 해요 걱정 마삼
  • 2022.07.11 16:39 (*.41.211.142)
    군대인가?
    서울말 싫어하나ㅋㅋㅋㅋㅋ
  • 웰컴 2022.07.11 16:55 (*.21.167.169)
    고객들은 부드럽게 설명해주는걸 더 좋아 해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고객이 언성을 높여서 얘길 하더라도 화가 난게 아닐수도 있으니 오해 마세요 ~~ 지방에서는 내가 한 번 밥사면 다음번엔 상대방이 사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무조건 엔분의 일은 서울 깍쟁이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 2022.07.11 17:45 (*.95.152.49)
    경상도는사람을안구해요
  • 글쎄 2022.07.11 21:06 (*.192.222.75)
    워낙에 짠 동네라 마음에 드는곳이 있으려나
  • ㅇㅇ 2022.07.12 11:36 (*.56.14.36)
    지방에서 설 가는건 아무런 문제없는데 설살다 지방가면 결국 못버티고 다시 올라오더라구요
    내 동생만해도 남편따라 대구로 시집갔다가 친구.부모보고싶어서 결국 우울증걸려서 2년만에 되돌아왔다는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으나 가고싶으면 가면되는거죠. 다만 한번 정착하면 마음과 달리 현실상 되돌아오기 매우 힘드니 잘 결정하세요!
  • 12345 2022.07.12 12:14 (*.202.62.150)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일단 저는 경상도로 내려와서 2년째 근무중인데 서울과는 다르게 월급이 많이 적고 휴일도 월 6일도 아직 많습니다. 동네 특성상 사람들 말투가 쏘아대는 것 같지만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 1111 2022.07.12 14:22 (*.163.118.243)
    저도 서울서 10년넘게 있다가 고향근처(경상도)로 왔는데 아무래도 모든 부분에서 수도권에 비해서 안좋은게 맞쥬..페이부터 조건들..하물며 손님들의 수준도 다르고 씀씀이부터가 다르죠. 주변의 생활시설들도 수도권이랑은 차이가 많구요. 뭐하나 사려면 햐..이제 2년 좀 넘으니 그냥 그러러니 하고 삽니다.
  • 으이그 2022.07.13 16:09 (*.255.145.4)
    서울권보다 손님들 더 착함 근데 11년차나되면서 이딴질문하고있으시네 ㅋㅋㅋ 다할줄알면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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