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이야 항상 좋은 말만 골라서 해주셨었고.
실습 나가서도 느낀게 조금 있고.
선배님들이나 친구들한테 들은것도 있고, 여기 담벼락 보고 나니 복학이 아무래도 더 망설여 지는건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막 입학했을때는 사람들 다 안경쓰고, 렌즈 끼니까 분명 전망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입학했던거 같은데.
제가 생각했던 그런건 아무래도 없는것 같습니다.
저번달에 전역하고 이제 뭘 할지 정해야하는데 복학을 목표로 하고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모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른 길 한번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면허따고 스퍼트 올려서.. 9급 7급 시험 치더라고요.. // 실습나온애들한테 잘했다고 너희들도 그렇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학생이지만.. 원가개념.. 안경원 돌아가는 원리 알려주니... // 머리 좋은친구들인지 고개 절레절레 하고 표정변화하는게
어찌보면 내가 잘못한거 일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선택은 니들이 해라.. 대신에.. 예전처럼 기술안가르쳐주고 이런게 아니라 후배니까 전부 오픈한다...
무조건 좋다고 하는새끼들 말 걸러라.. 남자 여자 전부 솔직하게 말하니.. 그 담부터
술렁술렁 오는애들이.. 갑자기 고민 많이 하면서 오고.. 질문도 많이 하더라고요..
돈 좀 있는애들은 어떤사업할까요 물어보기도 하고.. / 여자 후배한테는 정말 자신없으면 여경시험 준비해라.. 경찰친구들 TO 많다고 하더라
하니 공무원 시험책 뭐가 있나 서점가기도 하고.. (이거는 몇년전부터 후배들한테 이야기 하던 레파토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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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잡코리아, 사람인 사이트 들어가서.. 당신이 지금 어떤 곳에 지원이 가능한지 1시간정도 둘러 보십시요..
거기서 한숨쉬면 바보입니다. 느껴지는게 있으면 성공입니다.
시야를 좁게 보지 말고.. 넓게 보세요.. // 저는 다음 사업 준비중인데.. 함께 잘해나갑시다.. 후배님!! 잘될거에요..
PS : 학교는 의미가 없어요 / 서울대 나온사람도 고려대 나온사람도 9급시험 치뤄요... 공무원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목표는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 직장을 갈것인가.. 전공을 살릴것인가.. 편의점.. 치킨집.. 술집을 할것인가?
아니면 고졸전형으로 대기업 물류센터 들어가서 삼성맨, ,롯데맨 ,, 신세계 맨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