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여

글고 대전 보건대 인식 쓰레긴가요? 나름 괜찮게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주변반응이 심각하네요
재수는 돈이 없어서 못했고 편입을 하려는데 서울과기대가 안경과중에 제일 높지않나요? 거기를 간다는건 아니고
나름 또 학벌이 있는거같아서 편입해서 대형 안경원 본사근무나 그런거 하고싶은데 편입 무슨과를 가면 스페셜리스트가 될수 있을까요

누구나 계획은 거창하죠ㅋㅋ 과기대 미대도 전국 미대 탑5인데, 졸업후 취직 잘 안되는데.. 디자인에 소질있고 쭉 공부해온 진골 성골들도 취업하기 힘든길인데 ㅋㅋ전문대 거쳐온 이방인을 누가 데려가나. ㅋㅋㅋ 업계관련 디자인업무도 전문대졸일지라도 디자인과 나온 전문가를 뽑지 어중이 떠중이 안뽑을듯. 지금상태봐서는 결국 돌고돌아 안경사하던지. 공뭔준비하든, 자퇴하고 아에 다른거하든 하겠네요.

학벌이 문제는 안됩니다..(질문자님 목적이 안경프렌차이즈 본사가는거라면).. 보통 코스가 안경과- 대학원- 본사 or 안경과-취직- 본사로 지원 - 대학원 동시병행.. 이런식이죠..

학교가 문제냐?.. 그것도 아닐껄요?.. 대전보건대 나름 선배들 많고.. 자리는 잘 잡았죠.. 산업대(지금 과기대) 지인들 있는데.. 거기 갔다고 학벌을 알아준다?.. 안경쪽에서는 아닐겁니다.. 단 유학이나.. 대학원을 나왔다.(지방이든.. 외국이든).. 이런거는 조금 +요인은 있습니다.

주변반응이 심각한거는 안경자체가 불경기 불황이라는 측면 같아요... 산업전체가 빠지는 산업.. 이제 발달하는 산업으로 양분화되어서.. 단순히 양극화를 뛰어넘었어요..

편입 무슨과를 가서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일단 본사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고서 거기에서 살아남아야 할겁니다.
지금 체인에서 근무하시면 지인들 통해서 입사지원하도록 해보세요..
본사에 아시는분 있다던지. 회사돌아가는 상황모르면. 학교에 다시찾아가서 교수님께도 여쭤 보시고요.

디자인과로 편입 좋고~ 산업 제품디자인으로 전공하면 됩니다!!!

이제 스무살이기도 하고 원래 창업특히 마케팅같은것에 흥미를 많이 가지던편이라 안경산업이 비전이 제일 크다고 보았어요
그래서 안경사업을 한국에서도 참신하고 힙한 디자인의 안경을 만들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대기업 프랜차이즈 디자인 이거는 창업을 하기전에 실무를 좀 익히는걸 고려해서 한말이고 창업이 꿈이긴 합니다.
편입을 하는것도 디자인을 배우는것도 있지만 인맥과 교환학생같이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이기도 하구요 현직지분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