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들어와서 인상 쓰면서
"여기사장 어디갔나?"
-제가 사장인데요
"주인바꼈네?"
-네~바뀐지 3년 넘었습니다.
"아그래?"
-네~여기서 안경 하신적...
"없어~"
-아 네~ 그럼..뭐가필요하세요?
"어..나선글라스가 삐뚤고,, 돋보기용 테만 필요한데, 3천원짜리고 호피무늬인데 예뻐야 돼 있어?"
-네~호피는 없습니다. 더 큰곳가보세요..
"어..다돌아봤는데 큰데도없더라~ 선글라스 좀 만져봐"
-???? 구입한곳에서 하세요.
"못해?"
-구입한 곳에서 관리받으세요.
"......"
-안녕히 가세요~
그런데 가만히 든 생각이.
안경 사러왔으면 사고 가면 되지 주인이 바뀐게 무슨 상관인가요?
여기서 안경 산적도 없는데 ㅎㅎㅎㅎ
진상 부리는 사람들이 저런 멘트 쓰는것 같네요
초면에 갑질하려는건가..반말은기본이고 ㅎㅎ
안경찾아가시는분 끝나면 얼른 문닫고 가야겠어요.
호피무늬로 3천원 짜리 예쁜 돋보기 용 테 있는 매장 있으신가요?ㅎㅎㅎ
저는3일쉽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선생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