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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어려운시기에 고생많으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누진렌즈를 고객에게 추천할때 분명 시습관에 따라 고려를 하시겠지만

평균적인 상황을 전제로하여


가입도가 높은사람 / 낮은사람을 나눠서 봤을때 어떤 타입의 누진을 권장드리는지 선배님들의 견해가 궁금해서 남깁니다.



졸업이 오래되어 기억이 완전하진 않지만

안경광학과 공부중에는 가입도가 높으면 하드타입 , 낮으면 소프트타입을 권장한다고 배웠던거같습니다.

또한 ㅁㄹㅇ교육에서도 아마 저 방법을 권장한다고 얼핏 들은것같습니다. 일부 렌즈브랜드의 교육팀에서도 마찬가지구요 .



선배님들의 개인마다 정립된이론을 말해주셔도 좋고 , 노하우로써 이랬을때 반응이 좋았다 라고 간단히 코멘트 주시는것도 감사한 정보로 간직하겠습니다.


누진렌즈가 단순히 타입만으로 정할수있지않고, 요즘은 가입도에 따라 타입이 변하거나, 렌즈사양에 따라 선택가능한점, 또한 누진대에 따라서도 그 정도가 달라지는점을 배제하고 대답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뭘팔아도 잘한다는말은 안써주셔도 좋습니다.  하드/소프트 타입의 장점이 있는만큼 고객의 눈상태에 따라서 베스트값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질문드리는겁니다. 좀 더 나은 안경사 선배님들을 기대하며 글 남깁니다.



1. 가입도가 높을수록 하드타입 / 가입도가 낮을수록 소프트타입이  유리할것이다.

2. 가입도가 높을수록 소프트타입 / 가입도가 낮을수록 하드타입이 유리할것이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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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20.10.25 16:38 (*.193.99.12)
    가입도 차이보단 그사람 성격차이로 나눠서 주문하는 편인데 사무직 정적인 분들은 하드타입
    좀 활동량이 많은 동적인 분들은 소프트 타입으로 주문하긴하는데 솔직히 요즘은 이런거 잘안따지죠
  • 에휴 2020.10.25 17:58 (*.246.68.72)
    ㅁㄹㅇ교육ㅋㅋㅋ그거 아직도 듣는사람있나요?
    나도 들었지만 정말 후회하고 돈아까웠던....
  • ㅇㅇ 2020.10.25 20:50 (*.207.176.193)
    거기 교육 별로인가요?
  • 교육은 필요해 2020.10.26 07:51 (*.109.35.101)

    일본 기꾸지 세끼선생님은 인품이 훌륭한 분이시고 존경하지만 40여년전에 21항목검사를 공부하신 분 임을 참고하시면 답이 보일것입니다.
    지금 2020년은 폰으로 인생공부하는 시대 입니다.

    교육은 빠르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지만
    인생은 짧고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한줌거리도안되는 몇 또라에몽? 들 때문에 갈수록 안경장사 남는것은 없고ㅠㅠ
    돈도 못버는 놈들이 집에는 늦게 들어가고 남들 쉴때 일하고 가족들 쉴때 일하고 고 이건희 회장님 납셨네.

    장사는 안되고 공부하기는 싫으니
    최고가 검사장비로 고위수차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따불거리는 인간들이 생기제??

    여기는 스티브잡스님 납셨네

    침대는 과학이라고ㅎ


    덤으로 뇌과학도 공부하라는 인간도 있고

    100년 동안 공부만 하다 쓰러질래 


    그전에 이혼당하고 가족과 생이별 당한다에 500원건다.
    당해 본놈만 안다 쯧

    하여튼 지금은 살아남고봐야 돼 안돼
    며칠전 누가 인생 무상이라고 글올렸던데 그래도 안경업계에 깨인 인간하나는 있더만

    어느분이 이전글에 대학원 문턱에라도 가본놈이 났다고 아이옵트 교육 추천했던데

    맞아 아이옵트 양안시 교육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교재로 강의하나봐

  • 일격필살 2020.10.25 22:23 (*.62.215.196)
    가입도에 따라 디자인을 결정한다는 것은 언듯 들으면 맞는 말인 것 처럼 들리겠지만
    실제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얘기입니다.
    물론 고가입도인 경우라면 기존에 누진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테니
    기존 누진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다면 동일한 렌즈로 해주면 됩니다.
    누진렌즈 회사나 아니면 개별적으로 교육하는 곳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실전과는 괴리가 많습니다.
    저도 아직은 안경사로 현직에 있고 밥벌이 수단이다보니 다 알려 드릴 수는 없으나
    누진에 대해 제대로 알고자한다면 노화에 따른 시각적인 변화와
    흐림이나 울렁임을 뇌가 어떻게 인지하고 적응하는지에 대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 ㅇㅇ 2020.10.25 23:14 (*.239.223.134)
    와!!! 숨은고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진 없으면 세상 망한다구요 2020.10.26 00:47 (*.227.26.49)
    기술적인것은 위에서 잘 정리되어서 핵심 뼈다구만 풀겠습니다.
    우선 안경사의 경험이 일순위 입니다.
    누진다초점  굴절검사에서 측정장비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드타입 소프트타입 따지는분은 백날공부해도 실무에서는 꽝 멍충이ㅠㅠ
    따지고 묻지마시고 고가렌즈 일수록 쾌적함이 느껴진다고 입력시키세요.

    고가 누진렌즈 일수록가 그 회사의 고급기술이 비례해서 반영됩니다.  
    고가 검안장비일수록 고급광학렌즈를 사용하듯이.

    가입도가 높아질수록 고가렌즈를 추천하시는것이 해결책입니다.

    단 저가렌즈를 고집하신다면 가입도가 올라갈수록 울렁임이 심햐지고 시야폭이 좁아진다고 말씀해주시면
    본인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쓰시던지 생각해보겠지요.

    저가 렌즈만 쓰시는 분들은 고가렌즈의 편안함을 모를수도 있기에 설득이 어렵겠지요.
    고가렌즈를 쓰셨던분들은 저가를 써보시면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됩니다.

    저도 그랜져만타니 벤츠가 좋다고는 알아도 형편상 그랜져타고 다니며 장거리아니면 그렇게 큰 불편을 못느끼고 삽니다.
    고민할것 없습니다.

    저가 제품으로 고가제품의 편안함을 시현하려는 안경사분들의 사고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식습득이 시간 낭비라 책 안보거나 불편함이 무엇인지 신경안쓰고 대충 사시는 고객분들은 노답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요.
    렌즈 판매회사는 짱구가 아니다.
    가격과 편안함은 비례한다^^

    뇌과학, 뇌가소성, 감각,지각,인지, 감각통합, 하이델5수차, 고위수차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빨아댈수록 약장수^^

    신경과학은 수십년을 공부해도 안경실무에 적용시키기가  역부족이므로 본인 지식의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한 뇌는 비슷하게 작동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대충 만들지 않았을것입니다.
    체온이36.5도를 유지하고 심장박동, 규칙적인 맥박 수 등을 보면 경이로움이 느껴집니다.
    불수의근과 자율신경을 통해서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탁월한기관들.

    안구움직임의 장애가 있는분들은 누진이 노답이겠지요.

    질환은 없어도 젊었을때 부터 못된 시습관이 있던분들로서
    나이가 들면서 안구의 동향, 이향, 회선운동이상이 유발되고 수직움직임의 폭이 좁은 경우 등등은
    노답.
  • ㅇㅇ 2020.10.26 02:28 (*.239.223.134)
    오랜만에 읽을만한댓글입니다 유익한글 잘 읽고갑니다.
  • 프리폼 2020.10.26 11:00 (*.12.7.107)
    요즘 프리폼은 원용 위주 근용위주로 설정도 가능하므로, 고객과의 문진을 통해 더 중요한 부분을 넓게 조정해주면 되겠음.
    초 싸구려를 고수하는 고객은 그런거자체를 고려할 필요가있나? 싶음
  • 도라이몽 2020.10.26 12:11 (*.1.168.54)
    고도근시-다그런건 아니지만 안구회선이 덜 되는 사람이 많아서 짧은 누진대
    원시- 긴 누진대.(특히 첫 착용자의 경우)
    일반 근시- 사무실 많이 계시면 중간 거리 봐야 하니까 긴 누진대.
    난시가 많거나 축방향이 양안 많이 다른 경우-짧은 누진대.
    나이 많은 어르신들- 컴퓨터 거리 그다지 많이 안보시고 가까운거 바로 보이게 짧은 누진대..

    당장 생각 나는 거는 이정도에요.. 가장 중요한거는 기존 설계를 고객님이 어떻게 쓰셧느냐, 그리고 현재 직업상 시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첫 착용인 분들이나, 다양한 케이스에서 누진대로 늘 고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만약 주문을 넣기 전에 고민이 많이 되신다면 각 회사 교육팀과 상의 해 보세요. 저도 애매한 상황, 누진 부적응케이스 등에서 어려울떄 동료들과 교육팀에 의논해 봅니다.

    안경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태도가 대충 아는 척 넘어가는 거에요. 그리고 좀 안다고 다른 안경사 비웃는 거 이 두가지 입니다.
    힘든 시기에 안경계로 들어 오셧네요. 부디 건승 하세요. ^^
  • 교육은 필요해 2020.10.26 13:02 (*.109.35.101)

    깨어 있는 안경사 또 한분 추가
    그래야지
    다행하게도 안경계의 미래가 폭망하진 않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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