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내보내고 나홀로...
큰 매장이 공허 하구나~~
최저임금 급격히 오르기 전만해도 직원 한명당 한달 천만원 매상올리면 무난히 월급주고 나도 좀 가져가고 그리됨....
임금이 지나치게 오름....
월급주고 밥주고 명절떡값에 퇴직금에 이제는 한명이 1700만원을 한달에 팔아야 월급을 줄수있게됨.....
마진도 박해지고 노마진 판매도 왕창 생기고 진짜 개판임...
근데 매상이 개판되서 1700은 고사하고 한명당 500만원도 힘들더라...
그냥 전부 내보냄.....
가끔 두팀씩 들어올때 직원이 아쉽기도 하지만 계산해 보니 혼자 하는것이 훨씬 낫길래 그냥 1주일에 일요일 쉬고
운영하기로 함...
직원 고용할때 제일 스트레스 받을때가 장사 개판인데 밖에 나가서 담배물고 휴대폰 들고 낄낄거릴때...
밥먹고 여유롭게 1시간씩 노닥거릴때.....
손님없으면 하루종일 핸드폰만 만지작 거릴때......
일일이 지적하면 악덕업주로 소문날까바 판매와 가공만 문제없이 이뤄지면 보고도 못본척 했는데....
그냥 장 단점이 있네...
에혀 앞으로 좋은시절 돌아오기는 틀린듯...
여기저기 전화 돌려보니, 동네에 세금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 많은곳은 선방중이고...
장사하고 사업하고 중소기업 이런 사람들 있는 동네는 전부 뒤질려고함...
이놈의 세상이 어찌될려고 이러는지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