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가 딸내미랑 4일전 방문함 착색이라 오늘 안경 찾으러왔음
아지매는 처음방문 딸은 일회용만 사던고객임
맞출때부터 딸이 여기 단골이라고 단골엄마니까 싸게해줘라 검사할때도 싸게해달라 조잘조잘 테고를때도 비싼걸 싸게해라 조잘조잘
결제할때도 내내 조잘대길래 더 뺄게없다 이제 나도 해줄게없으니 적당히 깎으시고 여기까지만 하라니깐 차비빼줘라 하길래
진짜 마지막이다 하고 오천원뺏음 빼줬더니 선금만 주고 감...딸이 쪽팔려서 고개숙이고 가더라...
고객이 진상이라고 안경을 대충맞춰줄순 없지 최선을 다해서 잘 만들어줬음
오픈하자마자 찾으러왔는데 딸이랑 같이옴
아이고 잘보이네 좋다 하면서 가려고하길래 잔금이 남았는데요 하니깐
아 참 내정신좀봐 하더니 진금 55,000원인데 5만원만 주네 ??
오천원 더주세요 하니깐 오늘도 차비빼달라더라 ㅋㅋㅋㅋ
한번더오게했으면 차비 빼줘야지 내가 어디서 왔는데 하길래
못빼드리니깐 오천원 더주세요 이미 깎을거 다깎았고 그때 이미 가격결정이 끝났는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니깐 사람 빡빡하네 그깟오천원 하길래 원래는 저한테 만원을 더주셨어야했어요 하니
딸이 오천원꺼내더라 주머니에서 그래서 받으려니깐 아지매가 오천원 더줬으니 닦이 10장주라고 하길래 네 오천원 더주세요
10장에 5천원이에요 하니 뭐 이리 비싸냐고 하길래 다이소에서 한장에 천원에 팝니다 저희는 더 좋은재질을 더 싸게 파는거에요 했더니
내딸이 여기 단골이라고 그까짓것 못해주냐길래
따님 기록찾아봄 안경한번 한적없음 일회용이제 다뺄생각이라 앞으로 따님도 여기 오지마세요 일회용 안팝니다 했음
그러니 아지매가 지가 진상이라 오지마라한줄알았나 씩씩 거리면서 손님보고 오지마라하면서 장사하냐길래
네 앞으로 오지마세요 안팔아요 하고 내보냄 그와중에 나가면서 현금영수증 해달라더라 해주고 보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단골은 고객이정하는게 아니고 매장이 정해줘야 단골이라는 말을 못했다는점이다
앞으로 품질로 따지면 굽신하지만 가격으로 따지면 굽신거리지 않을 예정이다
긴글 읽느라 수고했다 오늘도 고생하자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