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픈을 한 안경사입니다
그동안 협회비를 꾸진히 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현타가 와서 협회비 내는걸 보류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직원생활할때도 사장이 그런걸 왜가냐고 보수교육날 못가게 할때도
추가 보수교육날 휴무잡고 다녀왔습니다..
나름 열심히 보수교육 참가하고 협회비 잘냈다고 자부합니다..
추가 보수교육날 들은 이야기중 나이좀 있으신 안경사 선배님들이 어린 후배안경사들이
당장 돈아깝다고 보수교육도 안듣는다고 머라 하시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라떼는 시절 드립이였죠..
요즘 생각해보면 우리땐 안그랬는데 하면서 선배안경사들은 후배 안경사들 깍아 내리시는데..
후배안경사들은 라떼는 이야기하시는 선배님들을 보고 배우고
선배님들이 하시는걸 따라 하고 있는데...참으로 갑갑하죠..
요즘 온라인판매 등등 여러 이슈들을 보면서 협회비 납부를 잠시 보류중입니다...
다른분들은 협회비 내시는지 궁금하네요..
협회가 온라인판매등등 잘처리 하면 내시겠다는 분들도 간간히 있는데..(저포함) 다들어찌 하셨나 궁금합니다
그냥 안경업을 좋아하고 자부심 느끼는 사람으로 참으로 슬퍼지는 날들인거같아..
그냥 이소리저소리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