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외출자제, 학교도 나가지 않으니 소비는 급감했고
불안감에 부동산과, 주식에 몰빵을 한 상태
안정화를 위해 내줬던 재난지원금에 + 대출까지 껴서 때려박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코로나 백신에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시기가 와도
묶인돈은 돌지 않을테니 2021년도 매출은 작년보다 더 하향곡선을 예상
다 때려박고 수중에 돈이 없어 안경은 가장 저렴한거로 주세요 혹은 홈쇼핑 1+1+1 안경 들고와서 렌즈 바꿔주세요 등과 같은
고객을 자주 받게 되고 결국 정상적으로 신경쓰고 운영하던 안경원들도 하나 하나 정리를 예상
몇 년 후 완성형 AR 글라스가 나올텐데 안경 도수까지 적용하여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고있어
그 글로벌 기업들의 입김에 인터넷 안경판매 규제가 풀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아마 안과 처방전 받아 원스탑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이제 안경이라는 것은 안경사가 아니라 엔지니어가 맡게되는 것이 미래가 아닐까
우리는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 안경업의 끝자락에 놓여 발버둥치는 우리들에게 길은 어디일까
전문직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아
물론 100%의 안경원중 50%는 접겠지만
이미 50%이상의 안경원은 의미를 퇴색한지 오래지않아?
제대로된 처방?그냥 돈벌이수단이상으로 전문성을갖고 하는매장
보기드물지
그런매장은 다 접을태고
개성있고 전문성있고 열심히하는 매장만 살아남겠지
솔직히 안경원만큼 차려놓고 크게 아무것도 안하는 매장은 거의없을걸
요즘 동네안경원 지나가다보면
무슨 박물관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옛사람들이야 습관적으로 다니던데 다니고
사던금액 그대로 사고
습관적으로 하겠지만
점점 젊은새대들이 커가면서 합리적으로 돈쓰는법을 알고
서비스에대한 인식이 높히 올라갔으며
예전처럼 제눈도수가 뭐에요?물어볼경우
내기억에는 아저씨들이 그냥 막무가내로 안경씌워주고
그랬던 시절은 지났다는거지
뭐 잘 알려주는사람도있겠지만
아닌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 자기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소비자에게 알권리를무시하던
어쨋든 그런 매장들이 50%접고 상권은 잘하는안경원 몇개가
나눠먹고 그러면되
수많은 돈을 투자해서 apple에서 만든 안경 내 밥그릇 뺏는다고 생각안해
오히려 감사하지
그걸쓰는사람은 쓰는거고
아닌사람은 아닌거고
크게 그런거 걱정하지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