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넘은 노인 커피먹는건 이해하는대 거의 두시간이상씩 매일 와서 죽치다가 갑니다.
아무리 다른일한다고 하지만 눈치가 보이는건 사실이내요
주식도 연구하고 토토도 연구하고 가끔 티비도 보고 영어공부도 하고 해야하는대
넘 자주 오니 패턴을 잃어버리내요.손님이 와도 안나갑니다. 자기 할당량 시간 채워야 나갑니다.
한번 말상대 해주면 거의 세시간은 죽치다 갑니다. 그뒤로 아예 안경관련한거 외에는 말대꾸도 안합니다.
정체를 잘 모르겠내요 퇴직후 갈때가 없어서 그런거같긴한대
말동무도 없고 티비만 있는대 왜 오는지 모르겠내요. 눈치를 줘도 오내요..
이 노인분 매일 보는것도 지치내요 컴터나하고 그러면 되지 않냐 하는대 인기척 자체가 싫은거 같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씩 매일 신경쓰는거 짱나내요 해결책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