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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안경과를 갈려고 합니다



문제는  몸이 선천적으로 안좋아요


무리하면 안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일반 기업보단 그래도 좀 더 근무 환경이 나은 안경사를 하려고 하는데


근무 강도나 스트레스는 일반기업보다 확실히 적은게 맞나요?



또한 돈을 좀 적게 받더라도 10시 출근 6시 퇴근한다고 안경점 면접때 이야기를 하면


일자리 구하기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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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9.08.28 11:46 (*.122.113.107)
    몸은 안힘든데 정신적으로 많이힘든 직업임 진상 너무많음 그리고 차라리 그시간 근무하길원하면 안과 추천해드림
  • ㅇㅇㅇ 2019.08.28 11:46 (*.122.113.107)
    몸은 안힘든데 정신적으로 많이힘든 직업임 진상 너무많음 그리고 차라리 그시간 근무하길원하면 안과 추천해드림
  • 여안경사 2019.08.28 12:03 (*.222.42.160)
    스트레스 엄청나게 많이 받아요. 좋은 사장과 직원들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요. 초짜 2-3개월 안에 그만두는 여안경사 많습니다. 멘탈이 강해야 살아남아요.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좁은 공간에서 하루종일 봐야하니 성격 좋아보이면 같이 일하는 남직원들 사귀자고 들이대거나 성희롱 비일비재 합니다. 여자들만 있는곳으로 가서 일한다? 좋은 여안경사도 많겠지만 보통은 텃새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안과도... 쉽지 않을겁니다.
  • 옵티컬4 2019.08.28 12:03 (*.148.193.106)
    기본적으로 안과는 보통 9시 출근아닌가요

    9~6시 퇴근이될거고 어떤일이든 스트레스 안받고 쉬운일은 거의 없습니다.

    기업도 기업나름이고 안경원이든 안과든 운영하는 분 마인드와 동네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네요..

    내가 원하는 조건을 다 맞춘다해도 오는 손님들이 진상이 대부분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크겠죠.
  • dd 2019.08.28 14:14 (*.20.168.44)
    설마 안경광학과 가라고 조언해주신건 아니죠? 전 제 친형이 안경광학과 가라고 안가면 후회한다고 계속 그래서 갔는데..
    후회가 막심합니다..나홀로 안경원 순수익 300정도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오는데..미래가 더 걱정입니다..
    평생 형 원망하다가 인연끊고 지금은 틈틈히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5년내로 탈출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기업보다 안경사가 더힘들어요..ㅎㅎ판매능력하고 성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큰데..내성적인 사람은 절대 돈 많이 못법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술이야 느는데..성격은 못고쳐요..
  • 이게몬지 2019.08.28 15:22 (*.247.142.81)
    다시생각해보세요...늦지않았다면
  • ㅁㄴㅇㄹ 2019.08.28 20:31 (*.199.225.140)
    누가 그러던데~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경 마장에 데리고 가거나 안경과를 보내라
  • ..,, 2019.08.28 21:37 (*.70.47.188)
    몸은 편한데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안경원 지나가다가 보시면 여자 안경사가 많이 없거나
    있어도 어린 사람들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수 있을겁니다.
    자기가 하고 싶다면 모르겠지만 특히 몸이 약하다면 더더욱 아닙니다.
  • ㅗㄹㄷ 2019.09.01 07:33 (*.70.16.81)
    스트레스존나받고요
    진상하나만나서 밤에자다가 자살한사람도 여렀봤어요
    절대시키지마세요 빨리벗어나는게 답입니다
  • 회사가시요 2019.09.24 15:11 (*.157.242.139)
    회사는 쉬는날이라도 많고 정해져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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