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쓰네요.
어려운 시국이지만 다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협회 임원이라면 정책입안자들 만나러 가겠습니다.
만약 그들이 안경을 썼다면 안경을 무료로 하나 해드리겠다 하고 렌즈미터 가지고 가서 그들이 쓴 안경 도수 측정하여 근처 안경원에서 똑같이 만들어 가져다 주겠습니다.
(온라인 처방인 셈이 되겠죠)
물론 피팅은 이상하게 해서요. 경사각이라든가 한쪽으로 쏠리게 해서.
당연히 한쪽으로 쏠리니 많이 불편하겠죠.
자, 당신 안경 도수와 똑같이 만들었으니 (온라인 처방대로) 한번 써 보세요.
당신 같으면 쓸수 있겠나.
온라인 처방 안경이 되면 이런 문제가 많이 생길텐데 이런부분은 고려해 보셨습니까? -- 라고 어필을 하겠습니다.
근처 안경원에서 조정(fitting)받으면 된다 라고 한다면 당신 같으면 해주겠습니까?
삼성에서 산 세탁기 LG 에서 A/S 해달라면 해주겠냐고.. 물론 피팅비 30만원 준다면 해 주겠습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아 추가요.. 하나 정도는 렌즈 사이즈 좀 크게 만들어 어거지로 넣고 일부러 왜곡만드는 방법도 있겠네요. 외관상은 똑같으니. 그리고 자동 렌즈미터 가지고 보여주는거지요. 봐라 도수 똑같지. 근데 뭐가 좀 불편하지.. 라고 설명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이상 심심해서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