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대한 사실에 입각한 상황만 모아놓고 보았습니다.
안경의 온라인 판매는 이번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X큐브 맴버쉽이 나왔을 때, 특정 안경원에 몰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가격파괴가 되었고, 앱에 나왔을 때 이제는 안경원을 통한 판매가 아닌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라 다들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공공연하게 하지만 지속적으로 거론되던 돋보기, 수경등도 결국 작년에 법제화 될 뻔 했습니다.
안경사 협회에서 저지했다고 혼자 나팔불고 했지만 결국 그들이 한 거 없이 사회적인 상황등으로 인해 그냥 철회된 것입니다.
지금 결국 크게 문제가 된 온라인 도수안경 판매 역시 어디서 제안해서 주도하는지 보면
협회가 왜 조용히 하는지 어느정도 짐작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번에 법제화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지속적으로 계속 문제가 될것이고 힘있는 세력들은 지속적으로 하려고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협회는 어차피...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뭉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숱하게 기회가 있었지만 뭉치지 못해 다 놓친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청원으로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런 글에도 (잘썼다는 말도 100% 옳다는 말도 아닙니다.) 비아냥 거리거나 너가 먼저 앞장서라는 말들이 달리겠지요.
그게 지금 안경사들의 현주소입니다. 나 잘난 사람들. 뭉치지 못하는 사람들...
우리 그런 안경사가 되기 보다는 이번에 한번이라도 모여서 저지해 봅시다. 저는 이미 했습니다.
같이 힘을 모아 봅시다,
결국 그들이 한 거 없이 사회적인 상황등으로 인해 그냥 철회된 것입니다'
'이런 일은 지속적으로 계속 문제가 될것이고
힘있는 세력들은 지속적으로 하려고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정확히 보셨네요.
적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