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하는 짓일까요? 도로 하나를 두고 두곳에서 서로 이러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보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하지도 않는 폐업정리 천막을 해놓고 가격만 후려치면서 이 바닥 깍아 내리는건가요??
으X 같은 매장이 들어오는것보다 있던 매장이 바뀌는게 파급력이 더 셀거같아서 더 답답한 상황이네요..
이런식으로 출혈경쟁하면 결국은 렌즈회사나 소비자들만 기분좋아지는 결과 아닐까요?/ 제살 파먹는 짓을 해야하나요?
저는 이제 4년차된 안경사인데 나름 비전을 보고 이 직업에 들어왔는데 정말 이제는 정떨어지고 회의감 느껴지네요 어디 폰팔이나 차팔이보다
천박해지는 직업을 보면서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남들보기 쪽팔릴정도네요. 이런 암같은 존재가 점점 번저나가면서
결국은 온 동네방네 이지랄하고 있을꺼 보니 정말 화가나고 답답하네요.....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요?